하이트진로는 반려해변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해양환경공단 및 지자체와 해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신규 캠페인도 전개 예정이다.
국내에 반려해변 사업이 첫 도입된 2020년부터 참여한 하이트진로는 분기별 정화활동과 공익광고 진행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9월에는 참이슬 30만병의 보조상표를 통해 깨끗한 제주 닭머르 해안을 알리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반려해변을 위한 꾸준하고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4일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최한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반려해변 사업은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환경 사업으로,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비건 뷰티 탈리다쿰, ‘에이치엠베리어 브라이처스 라인’ 3종 출시
탈리다쿰(대표 채문선·이효섭)은 피부 장벽 케어와 민감한 피부의 붉은기와 톤개선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3중 브라이트닝 스킨케어 ‘에이치엠베리어 브라이처스 라인’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성분은 특허성분인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과 비타민K 유도체, 비타민 C 유도체,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배합된 트리플 브라이트닝 복합성분 ‘브라이처스(Brighteous)’로 미백은 물론 수분과 장벽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이트 단델리온 에센스 수 ▲ 브라이처스 세럼 ▲브라이처스 모이스처라이저 3종으로 구성됐다.
‘브라이처스 세럼’은 피부의 장벽과 붉은기, 노란기, 칙칙함을 집중 개선시켜주는 3중 톤개선 브라이트닝 세럼이다. 고농축 앰플 영양감을 세럼에 담아 가볍지만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주며, 브라이처스(Brighteous)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작용하며 자극없이 환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밀키한 세럼 텍스처가 부드럽게 퍼져 쫀쫀한 피부결로 마무리해준다.
◆충북 제조업체 "추석 경기, 지난해보다 나빠"
청주상공회의소는 도내 제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추석 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55.6%가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체감경기가 악화했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 당시와 비교해 악화했다는 응답이 2.3%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은 36.3%, 다소 호전됐다는 답은 8.1%였다.
올해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업체는 55.2%로 작년보다 1% 포인트 감소했다.
최상천 사업본부장은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경제주체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