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MMORPG 무대 데뷔한 위메이드커넥트, FWC 운영 호평 外

기사입력:2023-09-21 13:17:5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웹 기반 MMORPG ‘프리프 유니버스’의 퍼블리셔로 합류한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개발사 갈라랩(대표 김현수)과 ‘프리프 월드 챔피언십’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리프 월드 챔피언십’은 전체 이용자들이 던전 기록을 겨루는 PVE와 최상위권 길드 대표 4명이 팀을 이뤄 길드 대전을 펼치는 64강 토너먼트형 PVP, 두가지 대회를 펼친 온라인 토너먼트로 9월 14일(한국 시간) 종료됐다. 대회 기간 동안 PVE 방식의 사냥 대회와 이용자간 대전(PVP) 방식의 ‘프리프 콜로세움’은 정규 플레이와 별도로 하루 평균 1만 5천여 명이 참가하는 호응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메이드커넥트는 간결한 조작과 육성, 멀티 플랫폼 구동이 특징인 ‘프리프 유니버스’ 등 웹 기반 RPG에 대한 유럽, 북미 이용자들의 호응과 수요를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피엠지(대표 차지훈)에 이어 지난 7월 ‘프리프 유니버스’의 글로벌 퍼블리셔로 합류한 위메이드커넥트는 이번 행사로 RPG 장르에 대한 적응력과 서비스 능력을 검증한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8월 기준 가입자 325만여 명, 월간 이용자 50만 명이 즐기고 있는 ‘프리프 유니버스’의 온라인 대회를 통해 위메이드커넥트는 ‘어비스리움’, ‘에브리타운’ 등 대표작들로 기록한 1억 건에 달하는 다운로드 기반의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다. 실제 위메이드커넥트는 글로벌 전역을 대상으로 한 ‘프리프 월드 챔피언십’을 통해 행사 기간에만 25만여 명의 신규 이용자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했다.

개발사 갈라랩 김현수 대표는 “게임의 인기와 호응, 열정을 보여준 유저분들과 큰 힘이 되어준 위메이드커넥트, 비피엠지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위메이드커넥트 등 퍼블리셔와 위믹스 온보딩 등 ‘프리프 유니버스’의 협업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커넥트 이호대 대표는 “세계 곳곳의 커뮤니티와 운영진과 함께 325만여 명의 축제를 만든 이번 협업으로 토종 MMORPG의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입증했다"라며 "이번 행사에 이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의 개편, 확대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4년 서비스 시작이래 첫 글로벌 토너먼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위메이드커넥트와 갈라랩 등 대회 운영사는 9월 22일(한국 시간), 우승 길드 ‘루인드(ruined)’ 등 입상자들에 대한 온라인 공지와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10월 25일 국내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대원미디어(048910 대표 정욱, 정동훈)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10월 25일 국내 개봉을 소식을 전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하울의 움직이는 성><벼랑 위의 포뇨>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바람이 분다>(2013) 이후 10년 만에 관객들을 찾는 것. 지난 7월 일본 개봉 당시에도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개봉 4일 만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흥행 성적을 돌파하며 국내 관객들의 관심 역시 최고조에 이르고 있어 오랜만에 찾아온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작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오랜 시간 대중들의 마음을 울리는 작품을 만들어 온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자전적 이야기이자 그의 독창적인 예술세계가 집대성된 작품으로 알려져 아름다운 이야기와 환상적인 작화가 어우러진 지브리 명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0월 25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섬세한 터치가 살아있는 푸른 털의 왜가리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란 눈동자와 푸른 털을 가진 왜가리의 기다란 입속에 또 다른 눈이 무언가를 응시하듯 강렬한 눈빛을 띠고 있어 미스터리한 왜가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붉은 손글씨의 로고 역시 강렬하고 섬세한 터치의 비주얼과 어우러지며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만의 독창적인 포스터의 모습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렌징,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렌징™ 에코베로™ 및 비오셀™의

책임감 있는 비스코스 섬유 생산 확대

목재 기반 특수 섬유 분야의 선도적인 글로벌 제조업체 렌징 그룹(Lenzing Group)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자사의 섬유 브랜드인 렌징™ 에코베로™(LENZING™ ECOVERO™) 및 부직포 브랜드인 비오셀(VEOCEL™)의 고품질의 책임감 있는 비스코스 섬유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U 에코라벨 인증을 받은 비스코스 섬유는 렌징의 인도네시아 푸르와카르타 공장(PT. South Pacific Viscose)에서 생산되며, 환경을 의식하는 소비자들의 사이에 환경 영향이 낮은 섬유 및 부직포 제품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렌징은 인도네시아 공장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황산가스 배출량을 줄이는데 성공했으며, 폐수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렌징 그룹의 CEO 스테판 시엘라프(Stephan Sielaff)는 "우리는 우리가 영위하는 산업을 더욱 지속 가능하게 만들고 섬유 비즈니스 모델을 선형에서 순환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당사의 지속 가능성 성과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EU 에코라벨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특수 섬유에 대한 수요는 구조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에서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렌징은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자사 공장에 대한 투자를 통해 증가된 환경 영향이 적은 특수 섬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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