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배민 식자재 전문 몰 배민상회에 경상도 김해온몰, 전라도 해가람몰 등 지자체몰 입점 外

기사입력:2023-09-18 09:51:52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배민의 식자재 전문 몰 배민상회가 지역 생산자와 외식업 사장님을 위한 상생 모델 만들기에 나섰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이달 11일부터 배민상회 지역테마관에 경남 김해와 전북 지역의 지자체몰인 ‘김해온몰’과 ‘해가람몰’의 주요 물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자체몰은 지역 주민들의 소득 확보, 지역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 민간 위탁하거나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전국에 8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두 곳의 지자체몰 추가 입점으로, 기존 ‘남도장터’까지 총 3개 지자체몰이 입점하게 됐다.

이번 배민상회의 지자체몰 유치는 지역 상생협력의 일환이다. 지역 생산자에게는 배민상회라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배민상회를 이용하는 전국 외식업 사장님에게는 양질의 지역 식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5월 지역 테마관이 신설되고 처음으로 입점한 남도장터의 경우 7~8월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나타냈다. 전남에서 생산된 국내산 쌀 등 국산 식자재 원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첫 입점 지자체몰이 초기 안착에 성공하면서 다른 지자체몰의 추가 입점으로 이어졌다. 이번 입점으로 전북 지역 유명 젓갈류, 건어물이나 김해 지역에서 생산된 꿀, 한우 등을 배민상회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배민상회는 지자체몰의 추가 입점 유치에 나서는 한편, 지자체몰들이 배민상회 내에서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자체몰과 긴밀히 협의해 적합한 상품을 선별하고 외식업 사장님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김중현 실장은 “배민상회를 통해 지속해서 입점 지자체몰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역 생산자와 외식업 사장님 모두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상생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민상회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지자체몰과 함께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늘부터 24일까지 김해온몰은 추석 선물 세트 구매 시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되는 30% 할인쿠폰을, 일반상품은 최대 1만 원 할인되는 20% 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또 해가람몰도 상품 구매 시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 쿠폰 지급한다. 쌀, 김, 오징어 등 외식업 사장님들이 식자재몰에서 자주 구매하는 식재료 원물을 큰 폭의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강원문화재단, 실버마이크‘단풍보러 같이가요!’9월 공연 개최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9월 25일부터 3일간 평창, 동해, 속초를 순회하며

2023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같이, 가요!’ 9월 문화가 있는 주간 공연을 개최한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같이, 가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월‘문화가 있는 날 주간(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만 60세 이상의 실버공연팀이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지난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평화로 같이가요’를 테마로 철원, 고성, 인제 등 접경지역에서 진행됐다.

공연 담당자는‘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공연을 펼친 실버예술가들의 노력에 지역주민과 관광객분들이 큰 박수와 환호로 응답했다’고 전했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단풍보러 같이가요’ 테마로 진행되며, 절경이 어우러지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평창, 동해, 속초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중음악, 양악, 국악,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실버예술가 공연팀이 세대를 넘어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울산시 지방채 1천300억 일시 상환…미래세대 부담 경감

울산시는 18일 만기 도래하는 지방채 1천300억원을 일시 상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환하는 지방채 재원은 2023년도 본예산 600억원,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500억원,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여유 재원 200억원으로 마련했다.

이날 지방채 상환으로 울산시 채무 비율은 2021년 말 기준 18%에서 14%대로 낮아진다.

2021년 말 기준 울산시 지방채는 총 3천300억원으로 코로나19 대응과 공무원 증원, 일자리재단과 관광재단 신설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 중 170억원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상환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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