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역사상 첫 최연소 노조위원장 탄생

기사입력:2023-09-18 09:45:23
정승문 제7대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제공=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정승문 제7대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제공=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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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역사상 첫 최연소 노조위원장이 탄생했다.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모바일 투표로 실시한 제7대 임원 선거에서 정승문 국립재활원지부장이 전체 조합원 51.92%의 지지율을 얻어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현직 노조위원장과 사무총장까지 후보로 나선 이번 선거는 팽팽한 구도로 치열한 유세전이 전개됐지만 내부적 분위기는 일찍이 정승문 당선인의 승리를 예상했기에 이번 결과에 대해 그리 놀랍지 않다는 분위기다.

또한 MZ세대인 정승문 당선인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30대(1986년생) 최연소 국립재활원지부장으로 활동했다.

정승문 당선인은 ▲정치노조 NO! 조합원을 위한 노조 YES! ▲악성·폭력 민원인, 직장 내 갑질, 괴롭힘 강력 대응! ▲탄탄한 본조 지부간 연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장착! ▲직렬별 특별위원회 제도 개선 활성화! 이 4가지 공약을 내걸며 조합원들의 공감을 얻는데 주효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정승문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저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조합원들의 승리다,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행복한 일터 조성, 오로지 조합원과 함께 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정승문 제7대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임기는 2023년 10월 1일부터 3년이다.

한편 정승문 당선인은 ‘작은 손길이 상대방에겐 큰 위로와 격려가 된다’는 믿음으로 학창 시절은 물론 보건복지부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에도 왕성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갔다.

특히 공무원 동료들로 구성된 봉사동호회를 만들어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봉사청년’이라 불린 일화는 유명하며, 이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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