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강연 주제는 어르신 두통의 특징과 치료 실패 요인을 주제로 신경과 김동욱 교수(광진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가 진행한다. 이어 tvN 신박한 정리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이지영(새삶 대표)가 어르신 집정리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진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거나, 하단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이번 강연은 광진구 치매안심센터 유튜브로도 동시 진행된다.
김동욱 교수는 “묵은 짐들과 쓰지 않은 물건은은 치매환자에게 오히려 낙상의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치매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안해진 환경 속에서 소중한 현재 삶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광진구치매안심센터는 삶의 소중함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한 강연과 치매환자 집안 정리정돈 서비스, 할머니 옷장 뽐내기 대회 등 치매 ‘치매 안심정리’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는 ‘눈이 부시게 프로젝트’로 2023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강연은 치매의 날 맞이 2차 강연으로 지난 8월 30일 진행된 1차 강연은 광진구치매안심센터 유튜브 또는 ‘눈부신 강연’으로 검색해 재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