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진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거나, 하단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이번 강연은 광진구 치매안심센터 유튜브로도 동시 진행된다.
이벤트도 준비됐다. 참석자 중 20여명 에게는 이지영 대표의 자필 서명이 들어있는 저서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를 증정한다. 이와 관련해 치매환자의 집을 직접 정리하는 치매안심정리 프로그램도 10~12월 진행예정이다.
김동욱 교수는 “묵은 짐들과 쓰지 않은 물건은은 치매환자에게 오히려 낙상의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치매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안해진 환경 속에서 소중한 현재 삶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광진구치매안심센터는 삶의 소중함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한 강연과 치매환자 집안 정리정돈 서비스, 할머니 옷장 뽐내기 대회 등 치매 ‘치매 안심정리’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