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페어, 명품 수선·리폼 8만5000건 돌파…월 평균 480건

기사입력:2023-09-14 11:51:15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월드리페어에서 직원이 명품가방 수리를 위한 가죽을 재단 중이다.(사진=월드리페어)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월드리페어에서 직원이 명품가방 수리를 위한 가죽을 재단 중이다.(사진=월드리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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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명품 수선·리폼 전문업체 월드리페어(공동대표 김춘보·이진아)가 리폼·수선 누적 8만5000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월드리페어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2008년 3월 창립 후 15년 동안에 이룬 실적이며, 이를 월 평균으로 따지면 480개, 하루 평균 20개를 완성한 셈이다.

명품은 소장하는 사람들의 ‘머스트 해브(MUST HAVE)’ 아이템. ‘오픈런’이란 말이 있듯 ‘하나는 꼭 가져야 한다’는 것은 소장자들의 가장 기본적인 심리다. 월드리페어가 지난해 3월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장자 70%가 4개월 정도의 시간 동안 돈을 모아 힘들게 구입해 그만큼 소중한 ‘잇템’이다. 명품도 쓰다 보면 수선을 요구하는 작은 파손과 흠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고가의 명품을 또 구입 할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다.

월드리페어는 20년간 명품 수리 노하우를 가진 이진아, 김춘보 공동 대표가 소장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08년 창립됐다. 창립 후 현재까지 명장들을 영입, 명품 3대장이라 불리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은 물론 구찌와 프라다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 명품 가방과 지갑의 리폼, 수선 노하우를 보유 중이다. 또 명품 수선 장인의 길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기술 전수도 진행한다.

월드리페어 김춘보 공동 대표는 “휴가 시즌 후 수선 의뢰가 늘고 있다”며 “사실상 명품 수선업계의 극성수기 시즌이 시작된 것이다. 고객 만족을 위해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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