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전KPS 정래호 전력사업처장, 한국도시가스협회 김범수 안전솔루션실장, 한국전력공사 임주혁 배전운영처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이헌목 검사지원처장,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류제택 안전사업이사, SKT 윤형식 고객CT담당, SK브로드밴드 최원호 Infra운용담당, SK E&S 강동호 도시가스운영본부장, LG유플러스 임성준 NW인프라운영그룹장, KT 서영수 네트워크운용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검사, 건설기계 조종사 정기 교육, 대국민 건설기계 안전문화 확산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 기관이다.
위 10개 협약 기관은 매년 30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정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 교육에 필요한 제반사항(교재개발 및 실행)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협력하여 추진한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안전 교육에 필요한 교재 개발 및 건설기계 정기검사를 주관한다. 가스·전력·통신 9개 기관은 교재 개발 및 예방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 공공 인프라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추가 도출하여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기관은 “전 국가적 핵심 인프라인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손을 잡았다”며, “건설기계로 인한 시설물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도 담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