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패스는 프라임싱글과 프라임패밀리, 프라임플러스 3종이 출시됐다. 프라임싱글은 스노우파크 시즌패스와 블루캐니언을 이용할 수 있는 기본 권종이며 프라임패밀리는 프라임싱글에 자녀 1인에 한해 시즌패스 및 장비렌탈, 블루캐니언 등이 포함돼 자녀 동반 이용가족에 적합한 권종이다. 좀 더 편하고 쾌적하게 스키를 즐기고 싶은 마니아를 위한 프라임플러스는 프라임패밀리에 시즌로커(사물함)와 슬로프에서 가까운 전용 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또한 모든 권종에는 스키하우스라운지, 슬로프 정상 몽블랑 카페 등에서 사용 가능한 커피음료쿠폰이 포함되며, 프라임패밀리와 프라임플러스는 2인 식사권도 제공된다.
휘닉스 시즌패스 1차판매는 오는 10월 16일까지이며 가격은 프라임싱글이 42만원, 프라임패밀리 50만원, 프라임플러스는 150만원이다. 2차판매기간엔 1차보다 금액이 인상된다.
스키어들이 시즌패스권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시즌 운영기간이다. 운영기간이 길어야 가장 오래 스키를 즐길 수 있기 때문.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기온이 낮고 지대는 높아 겨울이 추운 평창의 계절적 특성 및 95년 개장 이후 올림픽을 비롯한 수많은 국내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뤄낸 국내 대표 스키장 휘닉스의 운영 노하우 등을 통해 국내에서 시즌을 가장 길게 운영하는 스키장이다. 지난 22/23 시즌도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먼저 시즌을 시작해 가장 마지막인 3월 말까지 운영한 바 있다.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 사계절 올인클루시브 호텔&리조트를 지향하는 휘닉스 평창의 수준높은 객실과 F&B, 다양한 레저 및 부대시설 때문이다. 휘닉스호텔은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며 객실 수준을 끌어올린 바 있고, 콘도동은 작년까지 전 객실 리뉴얼을 마친 블루동에 이어 올해 7월 그린동 객실 리뉴얼까지 완료해 휘닉스 평창은 국내 최고의 객실을 갖춘 호텔&리조트로 발전했다. F&B도 올해 7월 차이니스 레스토랑 청림을 오픈하며 기존 스키하우스라운지 및 단지 내 각 F&B 식음장에서 뷔페, 한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마운티아, 유튜브 쇼츠 ‘팜유 왕자’시리즈 3편 공개
데일리 액티브웨어 마운티아(회장 강태선)가 브랜드 모델 배우 이장우와 함께 유튜브 쇼츠 ‘마운티아 X 팜유 왕자 이장우’ 3편을 공개했다.
약 15초 동안 펼쳐지는 이번 쇼츠 3편은 각각 ‘낚시편’, ‘사진 촬영편’, ‘우동편’으로, 이장우가 실제로 즐기는 다양한 취미 활동을 유쾌한 표정과 액션을 담아 연출했다.
이장우는 물고기를 낚싯대로 잡아 올리며 기뻐하는 모습, 누군가를 사진으로 담아내는 모습, 우동 한 그릇을 맛있게 먹고 흐뭇해하는 모습 등 자연스러우면서도 액티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여기에 이어지는 움직임들을 순간마다 캡처한 듯한 기법을 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울산에 부산대-한국생산기술연 공동운영 수소 전문대학원 설립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충청권, 대경·강원권, 호남·제주권, 동남권 등 4개 권역에서 지역 대학과 출연 연구원 공동 주관 협력체(컨소시엄)를 각각 2개씩 총 8개 사전 선정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4개 권역에서 협력체 4개가 최종 선정됐다.
동남권에서는 울산시가 지원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울산본부를 중심으로 부산대학교와 구성한 협력체가 선정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