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GRC주유소 전경.(사진=HD현대오일뱅크)
이미지 확대보기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이번 새로운 디자인은 선이 강조된 단순함이 가장 큰 특징이며, 특히 파란색과 녹색의 두 라인이 단차를 두고 한곳에서 만나는 형태가 눈에 띈다.
기존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의 상징색인 파란색에 HD현대의 상징색인 녹색을 더했다는 점도 새로운 특징이다. 흰색 배경에 파란색과 녹색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눈에 더 잘 뜨이게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야간에는 캐노피(주유소 지붕)의 두 라인이 밝게 빛나 새로운 디자인이 더욱 잘 드러난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그룹의 상징인 포워드마크(Forward Mark)의 역동적인 모양을 모티브로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