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이 23년 가을 ‘시그니처 컬렉션: The New Modern’을 11일 출시했다.

로엠의 ‘시그니처 컬렉션: The New Modern’은 브랜드 특유의 로맨틱한 무드를 강화하고, 모든 상품을 수입 소재와 함께 국내에서 섬세한 설계 및 봉제 과정을 거쳐 제작되는 캡슐 컬렉션(작은 단위로 발표하는 컬렉션)이다.

올해 3번째를 맞는 시그니처 컬렉션은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아이템들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격식을 갖추기에 좋고, 우아함과 세련미를 아우르는 스타일들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프리미엄 소재와 베이직한 컬러를 사용하여, 짙어진 감성의 가을의 텍스처와 드레시한 무드를 강조했고, 부드러운 곡선의 입체적인 실루엣을 강조하여 우아함을 극대화한 원피스, 자켓, 블라우스가 메인 스타일이다.

그 중, SS 시즌 베스트 셀러였던 ‘풀 스커트’는 FW 시즌 ‘메모리 풀 스커트’로 소재와 디테일이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었다. 해당 상품은 은은한 광택감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하는 메모리 소재로 변경됐고, 허리의 스캘럽 라인 디테일과 섬세한 셔링으로 풍성한 볼륨감을 연출이 가능하다. ‘메모리 풀 스커트’는 베이직한 컬러들로 구성하여 격식 TPO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과 웨어러블하게 착용 가능하다.

로엠은 이번 컬렉션을 기념하는 화보 룩북과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으며, 로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로엠의 23년 가을 시그니처 컬렉션은 로엠 공식 온라인 스토어 ’로엠닷컴’과 신세계 백화점 의정부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스타필드 안성점 오프라인 3개 매장에서만 단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피브(FEEV), 비건 멀티 치크 팔레트 ‘하이퍼-핏 컬러 치크’ 출시

헬시 비건 뷰티 브랜드 피브(FEEV)가 트렌디 룩을 제안하는 메이크업 라인, 헬시 웨어의 두 번째 신제품 ‘하이퍼-핏 컬러 치크’를 11일(월) 출시한다.

피브의 대표 베스트셀러 ‘하이퍼-핏 컬러 세럼’의 ‘해피니스’와 ‘노메이크업’ 컬러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하이퍼-핏 컬러 치크’는 선명하고 맑은 수채화 발색이 두 뺨에 자연스러운 생기와 윤기를 선사하는 톤 온 톤 컬러의 치크 팔레트이다. 청량한 쿨 핑크 ‘핑크 페탈’과 은은한 파스텔 라벤더 ‘모브 포그’로 구성된 ▲‘라일락 풀’, 싱그러운 라이트 코랄 ‘피치 스카이’와 로맨틱한 뉴트럴 로즈 베이지 ‘로즈 드라이브’ 구성의 ▲‘로지 로드’의 두 가지 팔레트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퍼-핏 컬러 치크’는 크림과 젤리 제형의 장점만을 모은 하이브리드 크림-젤 텍스처를 적용해가루 날림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발림성과 여러 번 덧발라도 피부에 텁텁함 없이 물들어 생생한 첫 컬러가 오랜 시간 지속되는 발색을 자랑한다. 치크뿐만 아니라 아이 메이크업에도 활용 가능한 멀티 유즈 타입으로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 및 20가지 피부 주의 성분(*색소 제외) 배제, 민감성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원하는 부위 어디든 보다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한편, 피브는 ‘하이퍼-핏 컬러 치크’의 론칭을 기념해 오는 10월 4일(수)까지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하이퍼-핏 컬러 치크’를 20% 할인가로 제공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치크 팔레트를 꾸밀 수 있는 #컬치꾸 스티커를 증정한다.

◆남해군, 핵심 전략과제 선정

경남 남해군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을 대비한 핵심 전략과제를 마련했다.

경남 남해군은 1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대비 핵심 전략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소개된 핵심 전략 29건은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해 도출된 234개 단위과제를 부서별 검토를 거쳐 확정한 것으로 도시교통·문화관광·산업경제·교육복지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은 실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해저터널 및 국도 3호선 개통에 필요한 필수사업으로 구성된 '핵심과제',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사업인 '시책과제', 당장 실현은 어려우나 장기적으로 대비해야 할 '장기 검토 과제'로 세분화한 전략을 제시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