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벤치 기증을 통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10년간 가꾼 숲의 이야기가 담긴 숲커밍전시와 숲 해설 투어를 마련하여 도시숲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참가자들 공감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또, 생태계 교란종 제거와 흙 보양 등 봉사활동을 통해 숲이 자연성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함께 힘썼다.
이번 활동은 하나투어가 2014년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한강숲 환경보호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지 10주년을 기념하며 마련했다. 서울시가 수립한 ‘2030 한강자연성회복 기본계획’에 따라 하나투어는 기업 시민으로서 임직원 및 가족, 파트너사 참여를 통해 잠원한강공원 내 녹음이 부족한 유휴지 40,012㎡에 계절마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나투어 희망봉사단이 심고 10년간 가꾼 숲에서 흡수한 이산화탄소(CO₂)는 총 2.1톤에 이른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심고 가꾼 6,300그루의 나무가 어느새 숲을 이루어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선물하고 새와 곤충이 머물 수 있는 서식처가 되었다”라며, “하나투어는 여행업계 리딩기업으로서 생물다양성 증진 및 도시 자연성 회복을 위해 ES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적 가치를 고려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솥, ‘동물복지’ 메뉴로 ESG 경영에 박차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돈육을 사용한 ‘토네이도 소세지’를 사용한 메뉴는 ▲실속반찬 토네이도 소세지 ▲토핑 토네이도 소세지 그리고 9월 신메뉴인 ▲한우 함박스테이크 & 토네이도 소세지 등이다.
‘동물복지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친환경 인증 제도 중 하나로서, 농장 동물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충분히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관리된 동물에 대해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동물복지를 증진하는 축산농장에 대해서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동물복지 축산농장임을 인증한다.
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매우 까다로운 기준과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 중 0.8% 정도만 동물 복지육에 해당한다.
◆대한하키협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 5천만원
대한하키협회는 이날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개최하고 금메달 포상금 5천만원씩을 남녀 대표팀에 약속했다.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은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훈련에 매진해온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 없이 발휘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