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톱 스타일리스트 정윤기(YK JEONG)가 제안하는 착장으로 23F/W 시즌 컬렉션 ‘아틀리에’ 라인을 선보인다.

‘아틀리에(Atelier Collection)’는 럭키슈에뜨의 컬렉션인 ‘쟈뎅 드 슈에뜨’의 변경된 명칭으로 유니크한 감성의 기존 라인과는 차별화된 고품질의 정교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라인이다. 럭키슈에뜨는 23F/W 시즌 ‘아틀리에’ 컬렉션의 테마를 ‘문라이트 소셜 클럽(Moonlight Social Club)’으로 선정, 낭만적인 달빛 아래 우아함과 남성적인 상반된 무드를 조화롭게 표현해냈다. 이번 ‘아틀리에’ 컬렉션은 시크하고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리본, 별자리 모양으로 포인트를 준 상품을 선보인다.

‘아틀리에’ 컬렉션의 주요 상품인 ‘스트라이프 리본 더블 재킷’은 박시한 실루엣에 가슴 부분에 블랙 리본을 달아 포인트를 줬다. ‘주얼리 슈에뜨 풀오버’는 별자리 모양의 자수와 보석 장식이 특징인 제품이다. 그리고 ‘리본 스트라이프 미니 스커트’는 앞 부분 전체를 리본 매듭으로 디자인했으며, 하이웨이스트 형태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해준다. 이외에도 체크 패턴이 조합된 플리츠 스커트, 체크 배색 더블 재킷 등 멋스러운 디자인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럭키슈에뜨는 ‘아틀리에’ 컬렉션 라인 제품으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제안하는 착장을 선보이며, 올드머니 룩, F/W 트렌드 등을 이야기하는 자유로운 토크쇼 형식의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정윤기 스타일리스트와 럭키슈에뜨 디렉터 추천! 올 가을 이건 꼭!’ 이라는 주제로, 럭키슈에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토크쇼 형식으로 23F/W 아틀리에 신상품들을 소개하며 다양한 패션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현대약품, 제158회 아트엠콘서트 비올리스트 이한나 비올라, 고유의 음색 개최

현대약품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비올리스트 이한나와 함께 제158회 아트엠콘서트 ‘비올라, 고유의 음색’을 진행한다.

비올리스트 이한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졸업 후 미국 커티스 음악원과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 과정 및 연주자과정을 수료했으며,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이한나는 라비니아, 베르비에, 말보로 등 세계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에 다수 초청 및 연주, 뮤직알프 페스티벌,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평창 대관령 음악제, 서울 국제 음악제 등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국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칼라치 스트링 퀄텟, 금호 솔로이스츠, 앙상블 오푸스,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올라 비올라 사운드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연세대학교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때 사전 타당성 검토한다

경북도 산하기관을 통폐합할 때 사전에 타당성 검토를 거쳐야 하는 등 절차와 기준이 강화된다.

경북도의회는 정경민 의원이 발의한 이러한 내용의 '경북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 및 경영평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경북도는 출자·출연 기관 설립 및 운영에 대한 타당성 검토만 하고 있을 뿐 통폐합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타당성 검토나 공개,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통폐합 추진에 대한 주민 갈등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