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의원, 우럭 떼죽음 사실 외면한 민주당 각성 촉구

기사입력:2023-09-08 19:25:36
지난 7월 31일 국회 과방위 여야 간사인 박성중 의원(왼쪽)과 조승래 의원이 안건조정위원회를 마친 후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7월 31일 국회 과방위 여야 간사인 박성중 의원(왼쪽)과 조승래 의원이 안건조정위원회를 마친 후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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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오염처리수 논란에 제때 출하 못해 떼죽음 당한 우럭 100만 마리가 있다는 지난 5일 대정부 질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갑)이 가짜뉴스 라고 지적했다"며 박성중 의원은 기가 차다며 곡학아세로 쏘아붙였다.

국회 과방위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여수에서만 100만 마리 넘게 폐사…더 늘어날 듯’ 이란 연합뉴스(2023년 8월 30일)에 보도된 사실에 입각한 지적이었다고 거듭 반박했다.

지난달 30일 전남 여수시 남면 화태리 묘두 인근 해상에서 양식업을 하는 어민도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탓에 우럭이 팔리지 않고 양식장에 한가득 쌓여있었는데 고수온에 다 죽었어요”라는 심경을 토로했다고 박 의원은 연합뉴스 보도 내용을 인용하기도 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반성은커녕 우럭 떼죽음 원인이 다른데 있는 것처럼 또다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기사 어느 부분이 대체 가짜뉴스란 것인가”라고 박 의원은 반문했다.

이어 “이재명 방탄에만 눈먼 민주당 눈엔 어민들의 고통을 거짓으로 삼고 싶을 것이다”고 꼬집었다.

또한 박성중 의원은 “엄중한 국회 대정부 질문을 왜곡한 것에 대해 석고대죄 하라”며 “정쟁만 하지 말고 자신들이 퍼트린 가짜 뉴스로 생긴 수산업 피해 보상 대책이나 시급히 마련하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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