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 한 해 기부한 치킨이 누적 8,000마리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BBQ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 광주봉사회에 치킨 160인분을 전달했다. 지난달 29일과 30일에는 대한적십자 하남봉사회와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는 각 100인분의 치킨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매장 오픈을 앞둔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으며 조리한 치킨을 이천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ESG 활동이다. 지난 2000년부터 24년째 이어온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활동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BBQ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가니카(ORGANICA), 자연 지키는 친환경 캠페인 전개

식물성 혁신푸드 기업 올가니카(ORGANICA)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인류 치유의 답은 자연에 있다’는 믿음을 담은 새 브랜드 로고를 공개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올가니카의 로고 디자인 변경과 친환경 캠페인은 ‘건강과 환경을 위한 음식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고 좋은 먹거리의 시작점인 자연을 지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먼저 올가니카는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의 자연보전기관인 WWF(세계자연기금)와 5개년(2023년-2027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올가니카는 2015년 한국 최초로 WWF의 ‘한국 생태발자국 보고서’ 발간 후원을 시작으로, 멸종위기 종 보전뿐 아니라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WWF의 다양한 보전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2021년에는 제품의 생산 단계부터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하고 자연에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방지하는 기업 공동 선언인 PACT(Plastic ACTion)에 가입하여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또, 올가니카는 ‘Better Earth Better Life; 더 나은 환경과 건강을 위해’ 라는 컨셉트 하에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통해 친환경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건강한 식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9월 중순 올가니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하며 100명을 추첨해 올가니카 제품을 증정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 간단하다. 10월 초 올가니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되는 10가지 친환경 미션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 BetterEarth #BetterLife #올가니카 #친환경실천)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올가니카 홍정욱 회장은 “올가니카는 기업의 영혼은 수익 아닌 가치에 있다는 믿음 위에 세워진 기업이다.”며 “올가니카는 환경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올가니카의 스탠더드인 식물성, 기능성,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하수 중요성 알리는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 19∼20일 개최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가 19∼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연다.

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 지하수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지하수 전문 국제 포럼이다.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한다. 환경부, 유네스코 파리본부, 국제수리지질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한다.

올해 13회를 맞은 제주물 세계포럼은 '변화의 노력,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윤성택 고려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 지하수의 중요성과 현안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하고 '지하수 가치 보전을 향한 가속', '먹는샘물의 지속가능성을 향한 가속' 등의 세션에서 유네스코, 몽골, 일본, 한국 등 지하수 관련 국내외 전문가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