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카이플레이(대표 장상옥)는 주식회사 안지온(대표 최은규)과 디지털 트윈 (Digital Twin)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안지온은 실시간 영상융합과 스마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초실감형 3D 시각화와 사각지대 없는 안전관리를 제공하는 솔루션 기업이다.

스카이플레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퍼블리싱과 NFT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1년 7월에 설립되어, 작년9월에 미드코어 게임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약 170여개국에 월 30만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개 이상의 캐주얼 및 미드코어 장르 게임을 퍼블리싱 하고 있다.

지난 7월 미국의 LDA Capital사로부터 1,000만불 투자를 받은 스카이플레이는 내년 상반기부터 자체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증권형 토큰 (STO, Security Token Offering) 사업과 초개인화 AI를 활용한 디지털트윈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증권형 토큰 사업에는 지난 8월10일, 고객의 자산을 AI로 운용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 금융투자 플랫폼 기업인 ‘콴텍’과 업무 협약을 맺었고, 디지털 트윈사업에는 초실감형 3D 시각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안지온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됨으로써 증권형 토큰 사업에 시너지가 기대된다.

스카이플레이 장상옥 대표는 “안지온의 실시간 3D 디지털 트윈 시각화 기술력은 스카이플레이의 향후 사업인 STO와 디지털 트윈 사업에 필수불가결한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양사 모두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지온의 최은규 대표는 “이번 양사의 업무 제휴를 통해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이 구축됨으로써 스카이플레이의 블록체인 기술을 복합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와콤, ‘웹툰 세미나 2023’ 개최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은 오는 15일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서 '와콤 웹툰 세미나 2023’을 개최한다.

와콤은 전 세계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Wacom Connected Ink 행사를 개최해 전 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창작, 예술, 기술, 교육 등 전 분야를 아우르며 와콤의 비즈니스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 와콤은 창작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한국의 콘텐츠 산업 전반에 기여하고자 교육, 크리에이터 지원,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전년에 이어 올해 Wacom Connected Ink 행사로 웹툰 세미나를 진행한다. 올해 와콤 웹툰 세미나는 글로벌 웹툰 콘텐츠 시장이라는 큰 숲을 창작자, 기업, 교육계, 와콤이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 아래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연 및 멘토링 세션을 마련하게 됐다. 웹툰을 배우고 있거나 웹툰 작가가 되고 싶은 많은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고 고민하는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이번 와콤 웹툰 세미나는 웹툰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현직 웹툰 작가와 프로덕션,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다양한 현재와 미래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클래스101 X 어도비, ‘어도비 캠퍼스’ 2학기 클래스 오픈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대표이사 공대선)이 소프트웨어 업체 어도비(Adobe)와 협업해 ‘어도비 캠퍼스’ 2학기 클래스를 오픈했다.
클래스101과 어도비가 함께 선보인 ‘어도비 캠퍼스’는 어도비의 다양한 앱 이용법을 쉽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클래스 시리즈다. 최신 디자인•사진•영상 편집 등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하고자 각 업계별 인지도 있는 크리에이터들를 섭외해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새 학기 시즌에 맞춰 2학기 클래스를 오픈했으며, 2학기 클래스로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해 나만의 개성을 살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블루밍테일의 포트폴리오 만들기>와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를 이용해 최근 인기인 숏츠 영상을 감각적이고 트렌디하게 제작해 볼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티키틱 김은택의 숏츠 영상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