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야놀자,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外

기사입력:2023-09-05 08:49:35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손잡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한다.
야놀자는 지난 4일(월) 부산광역시와 협약을 맺고, 글로벌 경제ㆍ문화 올림픽이라 불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전 세계에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부산광역시가 보유한 인프라와 글로벌 여행ㆍ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전문성을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18일(월)부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기획전’을 진행한다. 10월 한 달 간 이용하는 부산 호텔을 할인가로 제공하고, 체크인 시 미니 캐리어와 스티커 등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굿즈를 지급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 또한, 야놀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산광역시만의 강점과 인프라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오는 11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야놀자에서 힘을 보태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2030 세계박람회가 반드시 부산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마지막까지 전력 질주하겠다”고 전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통해 부산광역시가 전 세계 경제ㆍ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야놀자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전했다.

◆밀리의 서재, 8월 인기 도서 발표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선택(Pick)한 8월의 서재 차트’를 발표했다.

8월에는 세계적인 SF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꿀벌의 예언 1』이 1위를 했다. 소설은 꿀벌이 사라지고 인류 멸종의 위기를 맞은 2053년, 지구를 바꾸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만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우리사회를 되짚어 보는 깊은 통찰력으로 밀리의 서재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특히 이번 신작은 그가 한국 독자들과 만난 지 30년이 되는 특별한 해에 펴낸 작품으로 의미가 크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희망의 끈』도 13위를 차지하며 베스트셀러 파워를 입증했다. 은폐된 사건과 얽힌 두 가족의 운명을 그린 이 작품은 미스터리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녔다.

전문가와 인생 선배가 알려주는 마음 챙김 에세이의 인기도 대단했다. 밀리 오리지널로 연재되고 단행본 출간 직후 단숨에 2위에 오른 허규형 원장의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는 유독 ‘내 탓’이 강해 일상이 힘든 독자들에게 ‘당신 탓이 아니다’라고 위로하고 있다. 또 한 명의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인 전홍진 교수의 신작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도 38위를 기록했다. ‘매우 예민함’이라는 화두로 수십 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홍진 교수는 이번 책에서도 ‘예민함’을 나만의 능력으로 바꾸는 실천법을 안내한다. 인생 선배 양희은의 에세이 『그럴 수 있어』는 10위를 차지했다. 나보다 먼저 인생을 겪은 어른의 따뜻한 위로와 진심 어린 공감으로 많은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달에도 자기계발서의 전성시대는 꺼지지 않았다. 다만, ‘경제적인 부’에 집중된 이전 책과 달리 ‘변화’에 초점을 둔 자기계발 도서가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자청의 『역행자』 개정보증판인 『역행자 : 확장판』이 4위에 올랐다. 확장판에는 더 날카로운 충고와 실제 독자들이 겪은 경험담까지 담았다. 밀리의 서재는 최근 『역행자 : 확장판』 도슨트북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자청이 직접 설명하는 인생 역주행 공식과 책에는 없는 성공 노하우까지 전달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 미루기 중독자들을 위한 최후의 처방법 『힘든 일을 먼저 하라』, 재야의 명저로 불리는 『세이노의 가르침』이 각각 5위, 6위를 차지했다.

심금을 울리는 따뜻한 소설도 구독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다. 특히 세탁소와 빨래방, 편의점과 같은 일상 공간을 소재로 한 힐링 소설은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금 수상하지만 신비로운 세탁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가 힐링 소설의 결정판으로 떠오르며 9위를 차지했다. 또 불행을 파는 대신 원하는 행복을 살 수 있는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이 12위, 밀리 로드 조회수 1만회를 돌파하며 화제가 된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이 15위, 힐링 소설 스테디셀러 『불편한 편의점』이 20위에 올랐다.
◆팀스파르타, 기업 디지털 혁신 이끌 <2024 DX 혁신 트렌드> 웨비나 개최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임직원들의 업스킬링 전략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2024 DX(디지털 전환) 혁신 트렌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그 동안 팀스파르타는 자사의 대표 강의 서비스 ‘스파르타코딩클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카카오, 우아한형제들 등 유수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웨비나는 이렇게 축적해 온 팀스파르타만의 기업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기업 및 중견기업 대상으로 2024년 DX 혁신 트렌드 및 기업의 효과적인 디지털 전환 방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가 직접 연사로 나서 주목된다. 이범규 대표는 △정부의 제조업 대상 DX 전환 정책 △챗GPT 및 생성형 AI툴 활용 방법 △효율적인 기업 내 DX 교육 방안 △DX 교육 사례 등 다채로운 시각과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DX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AI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2024년 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 여부가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봉착한 만큼, 이번 웨비나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DX 교육과 효과적인 디지털전환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기업 교육 및 HRD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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