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김영훈 전략기획실장(57)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1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전략팀장, 기획실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치며 한화갤러리아의 미래 먹거리를 지속 발굴한 전략 통이다.

특히 한화차이나, 대전 타임월드 점장으로 근무하며 사업장의 지역 내 위상을 공고히 하고, 리테일 부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현장 경험도 풍부하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내정자가 갤러리아의 특장점인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새 먹거리 발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6월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국내에 유치하는 등 신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다.

김 내정자는 이달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푸마, 신제품 ‘아델리나’ 출시

푸마(PUMA)가 부드러운 쿠셔닝의 워킹화 신제품 ‘아델리나(Adelina Slip-on)’를 ABC마트 단독으로 출시하고 배우 이민정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아델리나’는 ‘걸으며 느끼는 부드러움’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워킹화 신제품이다. 푸마의 소프트 폼(Softform+) 인솔이 적용돼 걸을수록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쿠셔닝을 제공한다. 또한 신축성 있는 어퍼 니트 소재로 발을 감싸는 듯한 우수한 착화감을 더하고 제품 무게를 줄여 더욱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도 특장점이다. 슬립온 디자인으로 신기 벗기 편할 뿐만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무드의 스타일과 매칭하기도 용이해 데일리 워킹화로 제격이다. 색상은 블랙&화이트,블랙, 베이지, 핑크 4종으로 마련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푸마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민정과 함께한 화보도 공개했다. 화보는 어느 스타일에나 잘 어우러지는 ‘아델리나’의 장점을 살려 ‘캐주얼’, ‘일상복’, ‘스포티’ 세 가지 무드로 연출됐다. 이민정은 화보에서 각 무드에 따라 비즈니스` 캐주얼이나 편안한 운동복 등 다양한 복장과 ‘아델리나’를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9월 1일 출시되는 ‘아델리나’와 ‘소프트라이드 플렉스’는 전국 ABC마트 매장 및 ABC마트 공식 온라인몰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원주시 내년도 국비 확보 '순조'…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

강원 원주시가 중점 추진하는 반도체와 의료산업 등 주요 국비 사업이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됐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20억원), 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30억), AI기반 K-디지털헬스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30억)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이를 통해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41억원)과 봉산동 도시 취약 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3억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신규 사업도 반영됐다.

중장기 사업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423억원), 원주교도소 이전(380억원) 등의 국책사업도 반영돼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