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가을을 맞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의 데일리 워킹화 신제품 ‘아델리나’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푸마 ‘아델리나’는 ‘걸으며 느끼는 부드러움’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워킹화로 부드러운 쿠셔닝이 특징이다. 푸마의 소프트 폼(Softform+) 인솔이 적용돼 걸을수록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또한 신축성 있는 어퍼 니트 소재로 발을 감싸는 듯한 안정감을 주며 제품 무게는 줄여 더욱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도 돋보인다. 심플한 슬립온 스타일로 신고 벗기 편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룩에 잘 어울려 데일리 슈즈로도 제격이다. 색상은 블랙&화이트, 블랙, 베이지, 핑크 4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워킹화 ‘소프트라이드 플렉스’도 출시했다. 워킹 및 일상 생활에 적합한 소프트라이드 폼 미드솔 기술이 적용돼 부드러운 쿠셔닝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된다.

오늘(1일) 출시한 ‘아델리나’와 ‘소프트라이드 플렉스’는 전국 ABC마트 매장 및 ABC마트 공식 온라인몰 아트닷컴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ABC마트 관계자는 “외출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의 가을을 맞아 푸마와 손잡고 편안한 착화감의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워킹화’를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마는 ‘아델리나’ 출시를 기념해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민정과 함께한 화보도 공개했다. 화보는 어느 스타일에나 잘 어우러지는 ‘아델리나’의 장점을 살려 ‘캐주얼’, ‘일상복’, ‘스포티’ 세 가지 무드로 연출됐다. 이민정은 화보에서 각 무드에 따라 비즈니스` 캐주얼이나 편안한 운동복 등 다양한 복장과 ‘아델리나’를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웰메이드, 2023 FW 컬렉션 출시… ‘가을 기획전’ 진행

세정그룹의 대표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새로운 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웰메이드를 대표하는 타운 캐주얼 남성복 브랜드 ‘인디안(INDIAN)’은 ‘더 플레저 오브 에브리데이(The Pleasure of everyday)’를 테마로 신규 컬렉션을 출시했다. 바쁜 일상 속 예상하지 못한 순간을 만났을 때 느낄 수 있는 유쾌함, 즐거움 등의 감정을 재해석해 고급스러운 캐주얼 무드를 표현했다.

대표 제품은 브랜드 모델 남궁민이 화보에서 착용한 ‘솔리드 폴로에리 니트’와 ‘솔리드 라운드 니트’다. 두 제품 모두 물세탁이 가능한 원사를 사용해 관리가 용이하다. 카라가 있는 솔리드 폴로에리 니트와 라운드넥 형태인 솔리드 라운드 니트는 포멀한 팬츠부터 데님 팬츠까지 어떤 하의에도 매치하기 좋아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니트와 함께 착용한 ‘몰스킨 자켓’은 간절기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양 사이드에 아웃포켓 디테일로 캐주얼하면서도 실용성을 갖췄고, 면혼방 몰스킨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BRUNO BAFFI)’도 ‘리와인드(REWIND)’를 테마로 브루노바피와 남궁민의 빛나는 순간을 포착한 화보를 공개하며, 클래식한 멋에 트렌디함을 더한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화보 속 남궁민이 착용한 울 100% 소재의 마이크로 체크 패턴 슈트, 스트레치가 함유된 울 혼방 소재의 편안한 슈트 등 고급스러운 클래식 정장부터 트렌디한 실루엣의 캐주얼 정장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남성복 스타일을 제안한다.

◆올여름 서울 온열질환 의심환자 작년 3배 넘어

이번 여름 폭염 관련 응급질환의심 환자가 지난해의 3배 이상 많았다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1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5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119에 신고가 들어온 서울 시내 온열질환 의심환자는 총 158명으로 지난해 50명의 3.2배 수준이었다.

환자별 유형은 열탈진이 10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24명, 열실신 15명, 열경련 14명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90명으로 절반을 넘었고 월별로는 8월이 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록적인 폭염으로 예년보다 온열질환 의심환자가 대폭 늘었다"며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불필요한 바깥 활동을 줄이고 야외 근로자의 경우 폭염 취약 시간대 작업은 피해달라"고 강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