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수제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지난 6월 전격 시행한 가격 혁명에 이어 맛의 혁명을 단행한다.

피자알볼로는 '집에서 만나는 이탈리아 미식의 맛'이라는 메뉴 슬로건에 맞춰 로마식 통밀 도우에 생토핑을 듬뿍 얹어 집에서도 건강하게 맛있는 정통 이탈리아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피자 이탈리안’ 신메뉴 '마르게리타'와 '잠봉루꼴라피자'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피자알볼로는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풍미 가득 건강한 맛을 즐기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제로 음료, 저칼로리 등 로우 스펙 푸드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미 가득한,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피자 이탈리안 ‘마르게리타’는 로마식 도우에 프레쉬 이탈리아 토마토 퓨레, 생 방울토마토, 생 바질, 프레쉬 모짜렐라 토핑 가득한 피자로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의 로마식 통밀 도우의 고소함과 생 토핑의 신선한 맛을 강조했다.

‘잠봉루꼴라피자’는 로마식 도우에 국내산 돼지 뒷다리살로 만든 잠봉, 신선한 루꼴라, 프레쉬 모짜렐라, 그라나파다노 치즈, 피스타치오를 푸짐하게 올려 재료의 신선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메뉴다.

피자알볼로는 이번 신메뉴를 위해 세계 최고 품질로 이름난 캐나다 서부 청정 지역의 로저스콜드 통밀가루(CWRS)를 사용했다. 로저스콜드 통밀가루는 일반 밀가루보다 식이섬유와 미네랄, 단백질이 풍부하고 고소한 풍미의 영양 강화 밀가루로 건강 제빵에 적합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전통의 제빵 기술에 착안, 도우의 발효 과정에 물, 소금, 밀가루, 최소한의 이스트만을 사용해 고유의 영양소와 향을 보존, 충분한 시간 동안 자연 발효를 거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로마식 도우 자체의 식감과 풍미를 살리는데 집중했다.

피자알볼로는 피자 이탈리안 2종과 함께 △생 토마토 소스에 루꼴라를 푸짐히 얹은 ‘토마토 푸실리 샐러드’ △향긋한 생바질로 만든 소스에 신선한 루꼴라를 올린 ‘바질 푸실리 샐러드’ △로마식 도우의 담백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통밀도우(8조각)’ 등 웰빙 사이드 메뉴도 새롭게 선보였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건강과 미식의 즐거움을 동시에 얻고자 하는 프리미엄 외식 트렌드를 반영, 정통 이탈리안 컨셉의 피자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사전 테스트 결과 82%라는 높은 구매 만족도를 기록한 만큼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세엠케이, 가을 신학기 맞이 ‘등원, 등교 키즈 패션’ 제안

여름 더위가 물러가는 처서가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가 키즈 브랜드의 2023년 F/W 시즌 컬렉션을 공개하고 가을 신학기를 앞둔 아이들의 등원, 등교 패션을 제안한다.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NBA키즈, 컬리수, 플레이키즈-프로, 리바이스키즈, 모이몰른은 올 하반기를 공략할 F/W 신상품을 출시했다. 베이비부터 주니어까지 연령대별로 입기 좋은 가을 신상 아이템들은 각 브랜드별 톡톡 튀는 디자인과 환절기 실용성을 겸비해 부모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F/W 시즌에 눈길을 끄는 것은 ‘프레피룩’이다. 한세엠케이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패션 트렌드 중 하나인 프레피룩을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내놓았다. 대표적으로 NBA키즈의 ‘BOS 패딩 바시티 점퍼’는 보스턴 셀틱스 팀 로고를 활용한 그린, 시카고 불스 팀 로고를 활용한 레드 등 두 가지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브랜드 헤리티지와 스포티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스커트나 면바지, 청바지 등과 함께 매치하면 Y2K 클래식 프레피룩을 완성할 수 있다.

컬리수는 모던한 스쿨룩 컨셉의 가을 신상품을 선보였다. 네오플랜 소재의 ‘크루바시티점퍼’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성별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여기에 탈부착이 가능한 타이가 포인트인 ‘에센셜 프레피 셔츠’를 코디하면 세련된 프레피룩이 완성된다. 여아의 경우, 배색 플리츠 스커트와 빅카라 형태의 핑크색 니트 가디건 등 걸리쉬 아이템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울릉도 일주도로 공사로 출발한 화성산업 창업 65년

울릉도 일주도로 공사로 건설업에 뛰어든 화성산업이 다음 달 1일 창업 65년을 맞는다.

1958년 9월 자산 1천30만원, 직원 10여명으로 출발한 화성산업은 65년이 지난 올해 자산 1조171억원, 직원 430여명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화성산업은 창업주인 고 이윤석 명예회장이 울릉도 일대 공사를 진행하던 삼용사를 인수해 대구 동인동에서 새 법인체를 출범시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