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의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지난 8월 26일 고양 스타필드 센트럴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팝업 행사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6일, 후아유의 새로운 뮤즈인 오마이걸 유아가 하반기 핵심 아이템인 카고팬츠와 팬덤 이름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유아는 후아유 매장을 둘러본 후 약 60여명의 팬들과 시간을 보냈고, 행사 이후에는 직접 추첨을 통해 사인한 콜라보 티셔츠를 팬들에게 선물하며, 뜻 깊은 시간을 소화했다. 행사를 보기 위해 약 1만명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후아유는 유아와 Y2K 컨셉의 카고팬츠, 카고스커트를 메인으로 콜라보 아이템을 함께 기획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트렌디 한 핑크 컬러의 카고팬츠는 출시 직후 3일만에 완판되어 추가 리오더가 들어갈 만큼 반응이 좋았고, 더불어 하반기에 새롭게 선보인 카고팬츠의 매출도 급등했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후아유에서 주최한 첫 팬사인회 행사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후아유의 빈티지한 아메리칸 감성과 유아의 Y2K 이미지가 잘 믹스되어 시너지를 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후아유의 팝업 행사는 8월 30일까지 고양 스타필드 센트럴에서 유아 콜라보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스위트 어텀 애프터눈티 세트’ 선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동대문)은 올 가을을 달콤하게 만들어줄 ‘스위트 어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애프터눈티 세트는 밤, 살구, 모과, 청사과, 무화과, 배 등 가을 제철 재료들로 만든 디저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을 대표 디저트 몽블랑을 바 형태로 재해석한 ‘몽블랑 바’ 와 카라멜 초콜릿 위에 초코 크럼블과 살구 콩피와 카라멜 휘핑 크림을 올린 ‘카라멜 살구 초콜릿’, 노보텔 동대문 시그니처인 ‘얼그레이 케이크’, 커피 크림으로 만든 ‘크러스트 커피 슈’ 등 달콤한 디저트를 시작으로 하여 크리스피 라이스를 활용해 식감을 살린 ‘레몬&유자 크리스피’, 오렌지 젤리 위에 라임 에어 머랭과 자몽을 올린 ‘블러드 오렌지&자몽 글라스’, 바질 시트에 배와 모과 만든 잼을 넣고 청사과 크림 처트니를 올린 ’청사과 케이크’ 등 상큼한 디저트들로 입안을 리프레시 해줄 메뉴들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입맛을 돋게 해줄 배를 올린 카나페와 레드와인에 졸인 무화과 스프레드로 만든 샌드위치, 무화과 스콘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노보텔 동대문의 시그니처로 손 꼽히는 ‘딜라이트’ 세트는 브런치 플래터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 이번 애프터눈티 세트의 브런치 플래터는 호밀빵 위에 아보카도와 수란을 올린 ‘에그 베네딕트’, 소시지 구이, 베이컨, 야채 구이, 오늘의 감자 요리로 구성되어 든든한 오후의 티타임을 만끽 할 수 있다.

◆광주교육청, 서이초 교사 추모행사 마련 "하교 이후 진행"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세상을 떠난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의 49재일인 9월 4일 광주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서 추모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을 내 "현장 선생님들의 아픔과 탄식에 공감하며 교권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교육감은 "서이초 교사의 49재 일인 9월 4일은 교권 회복을 다짐하는 날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선생님들도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마음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