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는 환경사랑 실천을 독려하고 착한 소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21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수상작을 먹거리·생필품 41종 패키지에 적용해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고객이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매출액 일부를 교육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선순환 구조의 ‘착한 소비’ 기획전이 열리며, LG생활건강·동원F&B 등 올해 새롭게 참가하는 12개사를 비롯해 롯데칠성·매일유업 등 27개 협력사가 동참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페트레이 23FW 컬렉션 출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페트레이(peuterey)가 23FW 컬렉션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가을 겨울 시즌을 알렸다.

이번 시즌, 페트레이(PEUTEREY)의 컬렉션은 우아한 무드를 담은 기능성 아이템들로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 미니멀한 실루엣에 독창적인 소재와 디테일로 포인트 살렸고, 역동적인 기능성에 세련된 스타일링을 담아 새로운 시티룩을 제안한다. 또한,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 클래식한 톤과 올리브그린, 레드, 그레이 등을 활용하여 시크한 컬러감을 선보인다.

여성 컬렉션은 새롭게 선보이는 독특한 소재감이 눈길을 끈다. 진주를 연상케하는 샤이니한 무드의 나일론 소재와 고급스러운 벨벳처럼 부드러운 터치감의 나일론 소재를 사용하여 우아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남성 컬렉션은 울과 코듀로이 소재를 사용하여 트렌디한 밀리터리 무드의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또한, 지속 가능한 재활용 나일론 원단을 사용한 다운 재킷은 기술력과 기능성을 더했다.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출범

울산지역 노동계, 경영계, 시민, 울산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노사민정협의회가 출범한다.

시는 28일 오후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노동 관련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출범하는 협의회는 노사민정 5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위원장인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5개 안건 심의·보고 등 순으로 진행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