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충청북도, 강원도, 경기도 등 지역의 소규모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1년간 총 1,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기존 치킨대학 및 패밀리 매장 인근에서만 진행하던 치킨 기부를 도서산간 및 배달 접근성이 낮은 지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BBQ는 조리부터 전달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자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도입해 봉사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따뜻한 음식을 전달했다.

BBQ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미혼모보호시설에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미혼모들에게 먹고 싶은 치킨을 직접 주문받고, 치킨 40인분과 아기용 물티슈 200개도 함께 기부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지난해 7월,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면 소재 아동복지시설 혜능보육원 방문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올해 7월까지 1년간 홍천, 괴산 등에 위치한 소규모 초등학교 및 수도권, 지방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까지 총 15곳을 방문해 평소 배달 음식을 접하기 힘들었던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치킨을 전달했다.

BBQ 관계자는 "2000년도부터 이어오고 있는 착한기부와 2017년부터 시작한 치킨릴레이처럼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도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 치킨과 함께 따뜻한 행복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푸드올로지, 강남과 함께 다이어트 도전

어댑트의 헬스케어 브랜드 푸드올로지(대표 박정하)가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방송인 강남과 함께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강남 자기관리 세트’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푸드올로지는 ‘빨간통 다이어트’로 알려진 ‘콜레올로지 컷’을 중심으로 다이어트, 피부, 활력 등 고객의 여러 고민을 해결해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지난해 개그우먼 신봉선과 함께 체지방 11kg 감량에 성공한 데 이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제안하고자 방송인 강남의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강남은 6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솔직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은 최근 무리한 다이어트와 실패의 반복으로 체중 증가는 물론 건강 관리까지 필요해지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에 푸드올로지는 강남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현재 상황에 맞춘 ▲맨올로지 컷 ▲버닝올로지 티 ▲차전자피올로지 등으로 구성된 ‘강남 자기관리 세트’를 설계했다. 강남은 이와 함께 적절한 운동, 식이조절을 병행하며 순조롭게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 키아프·프리즈와 함께 ‘강남아트’ 운영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아트페어 ‘2023 키아프·프리즈 서울’과 손을 잡고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관내 갤러리와 함께하는 전시투어 프로젝트 ‘강남아트’를 운영한다.

‘강남아트’는 관내에 있는 150개 갤러리와 함께 문화예술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에서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갤러리 도슨트 투어, 기획전, 아트 콘서트 등 다양한 전시 투어와 역량 있는 국내 아티스트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구는 작년 8월 키아프·프리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트페어 기간에 강남아트를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한다.

올해 갤러리 투어는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해 신사, 압구정, 청담, 삼성 일대 갤러리 34곳이 함께한다.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개별·단체 도슨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갤러리에 비치된 강남아트 리플릿에 전시 관람 인증 스티커를 붙이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 7개 이상이면 8만원 상당의 키아프·프리즈 서울 티켓 1매를 선착순으로, 3개 이상이면 키아프·프리즈 강남아트관의 전시작가인 김우영 작가와 협업한 에코백 1개를 증정한다. 사은품은 코엑스 종합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