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공영라방, 물가안정∙제철식품 8시간 특집 ‘극딜데이’ 진행 外

기사입력:2023-08-22 11:37:52
[로이슈 편도욱 기자] 공영홈쇼핑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극딜데이’ 특집을 이어간다.

공영라방이 23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극한의 특가를 모아 선보이는 ‘극딜데이’를 진행한다. ‘극딜데이’는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기 위한 공영라방만의 특집방송으로,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 상품과 다양한 제철식품을 준비했다. TV홈쇼핑과 차별화해 1인가구, 핵가족 등을 위한 소포장 상품도 준비했다.

공영홈쇼핑은 TV 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지난해 4월부터 민생 안정을 위해 생활 필수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수확한 ‘이쌀이다 햅쌀’(오후 4시, 이하 방송 시작 시간)은 5kg 구성으로 준비했다. 주로 20kg 구성인 TV 홈쇼핑의 쌀 상품과 달리 1인 가구를 위해 작은 용량으로 선보인다. 쿠폰을 적용하면 기존대비 10% 저렴한 1만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새벽 네시반 1등급 한우 차돌박이’(오전 11시)는 300g 구성을 1만 3,500원에, 제철을 맞아 준비한 ‘샤인머스켓’(오후 3시)은 1kg을 1만 6,900원에 선보인다. 두 상품 모두 2천원 쿠폰을 적용하면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대복 포기김치’(오전 10시), ‘돈 잘 버는집 화장지’(낮 12시), ‘제주 오메기떡 세트’(오후 1시), 영광 법성포 굴비 특장대(오후 5시), ‘천사의땅 해남 고춧가루(오후 6시) 등을 연달아 라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극딜데이’를 맞아 준비한 할인 쿠폰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무제한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1만 5,000원 이상은 2천원 쿠폰, 3만원 이상 5천원 쿠폰, 5만원 이상 1만원 쿠폰, 20만원 이상은 3만원 쿠폰을 적용할 수 있으며 금액대별로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공영홈쇼핑 모바일상품팀 백민수 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필품 가격이 많이 오른 가운데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극딜데이’ 특집을 준비했다”며, “’공영라방’을 통해 선보이는 8가지 상품과 함께 모바일 앱에서도 총 40여개의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을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공차코리아, 스파클링 티 샘플링 이벤트 성료

글로벌 티(Tea)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지난 7월 새롭게 런칭한 신메뉴 스파클링 티가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여 공차코리아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IFC몰 L3 노스 아트리움에서 스파클링 티를 무료로 제공하는 ‘스파클링 티 샘플링 이벤트’를 실시하였으며 사전 준비했던 500잔을 조기 소진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스파클링 티는 에이드 음료와 달리 향긋한 차에 톡톡 터지는 탄산을 직접 주입하여 차의 깊은 풍미와 맛을 유지하면서도 탄산의 상쾌한 청량감을 더한 공차의 신메뉴다. 차는 어렵다는 이미지를 깨고 차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으로 출시 후 여름에 잘 어울리는 음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공차의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차코리아는 이날 선착순 500명에게 ‘트로피칼 스파클링 티, 청귤 스파클링 티, 오리지널 콤부차’등 다양한 스파클링 티 제품을 제공하여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벤트는 주말을 맞아 여의도 IFC몰을 찾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사전 준비했던 500잔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면서, 현장에서 추가로 스파클링 티를 공수해 600잔이 넘게 제공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벤트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평소 탄산음료를 즐기는 편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차 스파클링 티를 알게 되어 기쁘다”며 “칼로리 부담도 적고 탄산이 풍부한 상쾌한 맛으로 앞으로 자주 찾게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울산 마을기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교육생 모집

울산시는 '제31기 마을기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을기업의 자립역량 강화 등을 위한 이번 교육은 마을기업 설립 전 의무교육(7시간)에 해당한다.

교육 대상은 마을기업에 관심이 있고, '2024년 마을기업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울산시민이다.

교육 내용은 공동체별 특성을 반영한 마을기업 구성, 사업모델에 대한 이해, 마을기업 운영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실제 공모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분야 위주로 구성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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