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앱 출시를 기념해 ‘로아코어(ROA)’와 함께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로아코어는 아티스트와 소비자를 위한 NFT 거래 및 NFT 기반 서비스 경험 공간을 제공하는 아트 테크 플랫폼으로, 로아코어 토큰을 활용해 NFT 구매, 콘텐츠 소비,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웹3 경험이 가능하다.
오늘(21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상품은 에어드랍 형태로 지급된다. 먼저, 빗썸 부리또 월렛에 신규 가입 후 로아코어 토큰을 활성화한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로아코어 토큰 10개를 증정한다.
로아코어 프로젝트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L2E(Learn to Earn)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규 및 기존 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며, 빗썸 부리또 월렛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로아코어와 관련된 컨텐츠 학습 후 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5천 명에게는 로아코어 4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빗썸 부리또 월렛 관계자는 “iOS 기반 서비스 확장을 통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새로운 웹3.0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빗썸 부리또 월렛은 유저들을 위한 필요 기능들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며 글로벌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 플랫폼 ‘셀룩(cellook)’ 운영사 ㈜그린앤그레이(대표 박진영)가 기업신용정보 및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업 나이스디앤비로부터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나이스디앤비의 ‘기술신용평가(TCB)’는 기업에 대한 기술성, 시장성, 사업타당성 등의 다양한 요소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등급에 반영하는 평가시스템이다. 기업의 신용정보와 기술정보를 결합해 산출한 ‘기술신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금융기관, 투자자, 협력사 등과의 거래나 협업에 기업의 신뢰도를 증명한다. 해당 평가 결과는 기술 보유 기업의 자체적인 기술수준을 기업경영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정부 R&D 과제 선정 시 기업 기술역량 파악을 통해 가점 또는 지원 제외대상 예외 조건으로도 활용된다.
그린앤그레이는 기타 유통물류/마케팅 관련기술(700406) 분류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 개발 및 운영 기술’에 대해 기술경쟁력과 기술사업역량이 우수한 기업임을 확인받았다. 그린앤그레이는 독자적인 플랫폼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패션 버티컬 플랫폼 ‘셀룩’을 운영 중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반의 플랫폼으로 셀룩 앱 내에서 각 브랜드의 스마트스토어로 연동해 타사 패션 플랫폼과 차별성을 뒀다. 또한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 성별, 연령 데이터를 반영해 제품을 추천하는 개인화 큐레이션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 친화적인 플랫폼 환경을 조성했다.
◆계약 데이터 관리 서비스 카피즈, 프롭테크 1위 알스퀘어 투자 유치
스페서는 지난해 9월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주요 문서 관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카피즈'를 선보이고 있다. 주요 계약서나 신분증, 증명서, 보증서 같은 주요 계약 문서를 데이터 관리 솔루션(CDM, Contract Data Management)과 라벨링을 통해 문서 훼손이나 분실 걱정 없이 필요한 문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하고 전자 문서로 안전하게 보관하는 서비스다.
스페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알스퀘어의 데이터 관리 노하우를 더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알스퀘어는 자사 인력을 통해 카피즈의 비즈니스용 솔루션 배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페서는 지난 1년간 서비스를 운영하며 확보한 주요 문서 대부분이 부동산 계약 문서라는 점에 착안해 해당 시장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