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의원, 차세대 메타물질 개발…선택 아닌 필수다

첨단 기술 주권 확보 열쇠인 메타물질 육성 방안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2023-08-20 14:14:59
국가전략기술과 메타물질 포럼 포스터 (포스터=김영식 의원실)

국가전략기술과 메타물질 포럼 포스터 (포스터=김영식 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이상욱 기자]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대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100대 미래 소재 발굴에 관한 기술 로드맵을 수립했다.

미래 소재 기술 확보를 위해 향후 10여년간 전방위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메타물질(metamaterial)이 미래 혁신을 선도하는 초격차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국회 과방위 위원인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대한기계학회·대한치료초음파학회·한국광학회·한국전자파학회 등과 공동으로 ‘국가전략기술과 메타물질 포럼’을 주최한다. 이 포럼은 오는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메타물질(metamaterial)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질을 이용해 파동의 파장보다 작은 인공 구조물을 만들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물성을 구현하는 차세대 소재(素材)다.

이는 차세대 6G 통신, 디스플레이, 국방, 의료 영상 등 미래 혁신 산업에 효용성이 입증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을 통해 메타물질 분야에서 세계 3위 수준의 핵심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포럼은 메타물질 기술 고도화와 국가전략기술 응용 기술 개발로 초격차를 구현하고 기술 실용화를 통해 블루오션(Blue Ocean)인 새로운 시장을 창출키 위한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발제는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이학주 단장과 한국전자파학회 육종관 회장, 대한치료초음파학회 이재영 회장이 각각 ‘국가전략기술 구현을 위한 메타물질’과 ‘메타물질의 국방 응용’ 그리고 ‘치료초음파와 메타물질’이란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좌장은 신용현(前 국회의원) 연세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토론엔 대한기계학회 윤의성 회장, 한국광학회 한상국 회장, 중앙일보 최준호 논설위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성옥 부원장, 과기부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 등이 나선다.

김영식 의원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 속에서 우리나라가 기술 주권을 확보키 위해선 메타물질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구현에 필수적인 메타물질을 육성키 위한 전략적 정책 방안들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거듭 밝혔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77.27 ▼2.21
코스닥 722.52 ▼7.07
코스피200 341.49 ▲0.2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831,000 ▲474,000
비트코인캐시 574,000 ▲2,500
이더리움 3,465,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27,460 0
리플 3,291 ▲10
이오스 1,265 ▼1
퀀텀 3,492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750,000 ▲473,000
이더리움 3,465,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27,460 ▲40
메탈 1,257 ▼2
리스크 777 ▲0
리플 3,293 ▲13
에이다 1,105 ▲3
스팀 221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840,000 ▲470,000
비트코인캐시 573,000 ▲2,500
이더리움 3,466,000 ▲26,000
이더리움클래식 27,480 ▲10
리플 3,292 ▲11
퀀텀 3,483 ▲2
이오타 338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