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염수 조기방류 요청, 日보도 진위 분명히 밝혀야”

기사입력:2023-08-19 14:14:16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조기 방류를 일본에 요청했다는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와 관련해 여권이 진위를 명확히 밝히라며 압박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일본 측에 핵 오염수 조기 방류를 요청했는지 여부를 국민 앞에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어제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아사히신문 보도를 부인했지만, 기사 원문은 요청 주체를 분명 ‘정권과 여당 내’라고 언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 차원에선 여당의 요청 여부를 모르는 것 아니냐는 기자 질문에 박 차장은 ‘정치권 부분은 굳이 언급을 안 했다’고 답했다”며 “도대체 조기 방류 요청 여부에 대해 어느 범위까지 확인한 것이냐”고 꼬집었다.

이어 “‘정권과 여당 내’라고 밝힌 아사히신문 보도를 정면 반박하려면 대통령실과 행정부, 국민의힘까지 모두 확인해야 한다”며 “만약 전체를 대상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면 아사히신문을 상대로 정정보도를 요구하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윤석열 정부는 우리 야당과 언론에는 추상같은 칼끝을 들이대면서 일본 정부와 언론에는 제대로 된 말 한마디 못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적당히 뭉개고 넘어갈 심산이라면 국민적 저항과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압박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2.96 ▲1.60
코스닥 725.28 ▼7.95
코스피200 349.94 ▲0.7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434,000 ▲50,000
비트코인캐시 561,500 0
이더리움 3,611,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26,900 ▲110
리플 3,337 ▼25
이오스 1,116 ▲6
퀀텀 3,386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351,000 ▼51,000
이더리움 3,610,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6,890 ▲90
메탈 1,211 ▲2
리스크 762 ▲3
리플 3,331 ▼32
에이다 1,083 ▲1
스팀 214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440,000 ▲10,000
비트코인캐시 562,500 ▲1,000
이더리움 3,610,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26,920 ▲30
리플 3,340 ▼19
퀀텀 3,391 ▲8
이오타 313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