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GS더프레시, 프랜차이즈 DNA 이식하고 독주 채비 갖춰 外

기사입력:2023-08-16 20:50:50
[로이슈 편도욱 기자] ‘228명’. 가맹사업을 적극 전개 중인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가맹 희망자 대기 숫자다.

1974년 럭키슈퍼체인으로 출발한 GS리테일의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점포 수인 414점을 운영하며 독주 채비에 나섰다.

GS더프레시는 △공격적 가맹점 전개 △체인오퍼레이션(본부가 주도해 점포 영업 효율화를 돕는 시스템)의 구축 △퀵커머스의 적극 도입 등을 성공 요인으로 꼽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규제에 막혀 정체를 겪었던 점포 전개는 편의점 GS25의 가맹사업 DNA를 슈퍼마켓에 성공적으로 이식하며 운영 점포 수가 ‘19년말 319점 대비 현재 약 100점포 가까이 늘어나는 비약적 발전을 이뤄냈다.

GS더프레시의 414점 중 가맹점은 283점으로 구성비 약 68.6%를 차지하는데, 타 브랜드 슈퍼마켓들의 가맹점 구성비가 약 10~30%대로 알려진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다.

영업이익도 ‘19년 적자를 기록한 이후, ‘20년부터 매년 200억원 이상의 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41억원 증가한 44억원을 기록해 외형 뿐 아니라 내실 성장까지 크게 이뤘다는 평가다.

2019년부터는 체인오퍼레이션 구축을 본격화 하며 수산, 정육 등 대면 판매 작업 코너를 최소화 하고,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1차 식품 전처리 공장에서 작업 완료된 소포장 축, 수산 냉장 상품 매대와 밀키트를 비롯한 반조리 식품과 냉동식품 매대 비중을 늘렸다.

채소, 과일 등 1차 상품 매대도 낱개를 가득 쌓아 진열하는 기존 벌크(bulk)형 매대 대신 1~2인 가구 소비자들을 위한 소포장 중심 상품 매대로 변화시켰다.

체인오퍼레이션이 구축 됨으로 각 점포들은 퀵커머스 연계, 상품 구색 강화 등 마케팅, 영업 촉진 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이는 기존 점포의 매출 신장율이 올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남들보다 빠르고 적극적인 퀵커머스의 도입 또한 앞으로의 GS더프레시 사업 구조가 더욱 공고해지는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는 요소다.

GS더프레시는 요마트, 우리동네마트, 네이버 장보기 입점 등 가용한 모든 온라인 채널을 퀵커머스와 연계해 1시간 장보기 배송을 확대하며 올 상반기 퀵커머스 일평균 매출도 전년 대비 110.0% 성장시켰다.

천인호 GS리테일 슈퍼영업부문장(상무)은 “슈퍼마켓 출점 규제 환경과 1~2인 중심의 인구 구조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가맹 DNA를 이식한 것이 비약적 성장의 비결”이라며, “퀵커머스의 적극 전개 등 한발 앞선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앞으로도 업계 1위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유니섹스 스트릿 캐주얼, ‘런던 언더그라운드’ 런칭 및 23FW 컬렉션 공개

런던의 헤리티지 무드를 뜻밖의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스트릿 브랜드 '런던 언더그라운드(London Underground)'가 런칭한다.

‘런던 언더그라운드’는 이름에서도 엿볼 수 있듯 세계 최초의 지하철인 런던의 ‘언더그라운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160년이라는 깊은 역사를 간직한 공간이자 런더너들에게 가장 친숙한 ‘언더그라운드’는 역과 역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의 역할뿐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이어준 매개체인 동시에 수많은 런더너들의 일상과 스토리가 맞닿아 있는 상징적인 곳이다.

‘런던 언더그라운드’는 이러한 언더그라운드가 가진 상징성과 가치를 담은 스트릿 레이블이다. 런던이 가진 헤리티지를 뜻밖의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Unexpected Heritage’를 모토로, 성별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입을 수 있으며, 틀에 갇히지 않는 감각적이고 자유로운 스타일링 가이드를 제안한다. 또한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컬러 웨이와 감도 높고 섬세한 디테일로, 브랜드만의 새로운 헤리티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마포구 주민참여 효도밥상 전 동(洞)으로 확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민참여 효도밥상 운영기관 10개소를 추가해 지난 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16개 전체 동(洞) 17개소에서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이 운영되는 셈이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지자체 최초로 노인층의 결식과 고독을 방지하기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주 6회 무상으로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마포구 역점사업으로 지난 4월, 6개 동의 7개 급식기관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4개월 여 기간 동안 총 221명의 어르신들에게 약 1만6천여 회 급식이 완료됐다.

단순한 식사 한 끼를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구는 봉사단 300여 명을 모집해 배식, 말벗 봉사와 함께 식사시간에 오지 않는 어르신을 파악하여 전화나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방문 간호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기초건강이나 당뇨, 고혈압 체크 등 만성질환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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