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버거킹이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100% 한우 패티와 할라피뇨, 몬트레이 잭의 조화로 매콤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는 페퍼잭 치즈 등 차별화된 원재료와 레시피로 수제버거 이상의 특별함을 담은 ‘오리지널스 페퍼잭(Originals Pepper Jack)’을 출시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3년 1조 9천억 원이었던 국내 햄버거 시장은 올해 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식품업계의 주요 축으로 부상했다. 뛰어난 퀄리티와 독창적인 메뉴로 프리미엄 버거의 대중화를 선도한 버거킹은 이번 신메뉴 런칭을 시작으로 슈퍼 프리미엄 햄버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버거킹이 ‘오리지널스 바이 버거킹’ 라인을 통해 출시하는 첫 메뉴 ‘오리지널스 페퍼잭’은 버거킹에서 처음 선보이는 100% 한우 패티가 고소한 육즙을 선사하며, 페퍼잭과 슈레드, 체다 치즈의 세 종류 치즈와 함께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의 조화를 이룬다.

취향에 따라 싱글 또는 더블 패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대는 싱글 단품 10,800원, 더블 단품 14,800원이다. 해당 제품은 8주간 전국 버거킹 매장 및 킹오더, 딜리버리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버거킹은 신규 메뉴 런칭을 앞두고 새로움과 경험을 추구하는 ‘트라이슈머(Trysumer)’ 소비자들을 겨냥한 게릴라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버거킹 브랜드를 노출하지 않은 블라인드 전략이 특징이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갈수록 세분화되고 식음료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햄버거 업계에서도 새로움이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다”며 “독보적인 퀄리티와 맛은 물론, 패키징과 마케팅 전략까지 새로움으로 무장한 ‘오리지널스 페퍼잭’을 통해 수제 버거 이상의 특별함을 선사하는 버거킹만의 새로운 성공 공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구스아일랜드, ‘구스 재지 서머’ 프로모션 실시

글로벌 수제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가 재즈페스티벌 티켓을 포함해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구스 재지 서머(Goose Jazzy Summer)’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대형마트 및 구스아일랜드 취급 업장 3백여 곳에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구스아일랜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한다. 스크래치 카드를 긁으면 당첨유무 확인이 즉시 가능하며, 당첨 시 오는 10월 7일 개최되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티켓, 야외 페스티벌에서 활용하기 좋은 용품키트, 구스아일랜드 에코백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과 상품 내역은 판매채널과 마트별로 상이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모션 정보는 구스아일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일부 대형마트 지점(롯데마트 의왕점·판교점·서초점·금천점)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주간 구스아일랜드의 대표 맥주인 ‘구스 IPA(Goose IPA)’ 시음행사도 진행한다. 구스 IPA는 적당한 홉 향과 오렌지 향, 단 맛이 부드럽고 은은하게 조화를 이루는 맥주로 어떠한 음식과도 잘 어울려 다양한 소비자층의 선택을 받고 있다.

◆서울 도서관 12곳서 우크라이나 도서·공예품 전시

서울도서관은 우크라이나 대사관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와 전통 공예품을 자치구 공공도서관에서 순회 전시한다.

우크라이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자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시와 우크라이나의 우호 증진을 위해 올해 6월 우크라이나 대사관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50권과 전통 공예품을 선보인다.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은평구, 마포구, 강남구, 도봉구, 강북구, 송파구, 성동구에 있는 공공도서관 12곳에서 만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