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럭스 치킨 샌드위치는 한국에서만 판매되는 특화 메뉴로 파파이스만의 BBQ 소스와 닭다리살 필렛, 베이컨, 치즈가 들어 있어 풍성한 맛이 특징이다. 시그니처 치킨은 루이지애나 스타일의 케이준 시즈닝으로 12시간 동안 마리네이션한 후 자체 개발한 버터밀크 반죽을 입혀 튀겨내는 메뉴로 클래식, 스파이시 총 두 가지 맛으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썸머에이드는 총 3종으로 달콤한 청포도와 상큼한 레몬의 조합의 청포도레몬에이드, 여름 제철 과일인 천도복숭아의 맛을 그대로 담아 과즙이 터지는 복숭아에이드, 산뜻하면서도 달콤한 맛인 레몬에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한국 특화 메뉴부터 대표 메뉴 그리고 여름과 잘 어울리는 메뉴 구성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행사다”라며 “올 여름 막바지 더위가 한창인 8월, 파파이스에서 입맛 돋는 즐거운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파이스의 '썸머박스' 프로모션은 매장 및 포장 고객 대상으로 운영되며 구로디지털점, 화곡역점, 성남신흥점, 화정역점, 안양일번가점, 인하대역점, 공릉역점 총 7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세정그룹 세정아이앤씨, 침수 우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세정그룹에 따르면,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세정아이앤씨의 ‘침수 우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은 침수 상황 발생시, 지하차도의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근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인명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하차도 침수 대비 대책 마련의 중요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재난상황에 대응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본 시스템은 지하차도 내 수위계를 통해 침수 상황을 감지하고, 일정 수위에 도달하면 차량차단기와 상황을 안내하는 문자전광판, 경보 방송 등으로 지하차도의 진입을 차단한다. 침수 상황을 주의단계, 금지단계 총 2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위계, 차량차단기, 문자전광판 등을 서로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관리 가능하고, 각 장치별 모니터링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지하차도 인근 CCTV와 수위계 그래프를 시스템에 표출해 시각적인 상황 감지도 지원한다.
지난 2020년, 부산 동구 초량1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계기로 시스템 구축 사업이 시작됐으며, 세정아이앤씨는 전국 최초로 2021년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에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부산, 서울, 옥천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에 자동차단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경상남도 김해, 고성 등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태풍 카눈] 강원 오후 6∼9시 최근접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의 접근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릉 9세대 16명, 삼척 1세대 1명, 평창 3세대 5명 등 산사태·침수 우려 지역 13가구 22명이 경로당, 주민센터 등으로 사전 대피했다.
전날부터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는 영동 지역에서는 거센 빗물에 나무가 쓰러지거나 침수되는 등 4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나 소방 당국 등이 안전 조치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