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양사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승적 판단으로 계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공동저작권자로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액토즈소프트와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미르의 전설' IP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르의 전설’ 공동 저작권자들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향후 중국 지역에서 미르 IP 사업을 보다 본격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으며, 독점 라이선스를 이용해 시너지 효과 및 수익 극대화를 기대중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오늘 계약은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다시 커지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위메이드의 게임들을 선보이며 보다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