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7월 하순부터 김포열병합발전소, 당진 LNG기지 등을 비롯한 총 7개의 플랜트 EPC(설계·시공·조달) 현장과 오피스·고속도로 건설현장에 커피차를 지원했다. 현장소장을 비롯한 관리감독자들이 현장 직원들에게 아이스 커피, 과일주스, 에이드 등 각종 음료를 제공하고, 감사 인사를 전달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옥외 작업이 많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온열 스티커를 지급해 온열질환 예방관리에도 나섰다. 온열 스티커는 외부 온도에 따라 색깔이 단계별로 변해 안전모에 부착 시 작업자의 온열질환 발생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온도를 주의, 경고, 위험 3단계로 구분해 작업시간 단축, 옥외작업 중지 등의 작업자 건강보호 조치를 적용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EHS/관리부문 이희직 부사장은 “더위에 땀 흘리는 현장 직원들이 시원한 커피로 잠시나마 고단함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건설현장의 건강 관리와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엣젯 항공, 베트남 국회의장 인도네시아 공식 방문 기념 호치민-자카르타 직항 노선 신규 취항
이번에 새롭게 취항된 노선은 비엣젯의 최신형 항공기로 주 7회 운항한다. 호치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매일 09:35에 출발해 자카르타에 12:30에 도착한다.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CGK)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13:30 에 출발해 호치민 탄손 국제공항(SGN)에 16:40에 도착한다.
금번 신규 취항 노선은 비엣젯 항공의 최적의 여행 옵션을 제공해 관광객들은 양국의 각기 다른 문화적 특색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비엣젯 항공은 8월 12일부터 발리, 호치민, 하노이 간 항공편을 증편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간 항공편을 주 84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러한 직항 노선은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객 모두에게 편리하고 원활한 여행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니드 자회사 디펜스코리아, 폴란드 국영 우카시에비치 연구소와 ‘독점 협력사 계약’ 체결
디펜스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서 한국과 폴란드 간의 절충교역과 관련하여 한국 내 협상, 계약 이행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디펜스코리아와 우카시에비치 PIAP는 이 외에도 ▲국내 대형 방산업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각 지자체에 재난방지로봇, AI로봇, 무인전투형로봇 등 생산 공장 설립 추진 ▲로봇 전시장 구축 등 PIAP의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