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민기 위원장이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3.7.26)
이미지 확대보기여기에 더해 도비 21억3337만원이 추가로 배정돼 총 35억237만원이 신갈高 급식室 개선에 투입돼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2014년 개소한 신갈高 급식실은 조리 시설과 설비, 급식 기구의 노후화로 안전과 위생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특히 조리실의 경우 지하에 위치해 통풍‧환기가 원활치 못한 탓에 지속적으로 곰팡이가 피거나 페인트가 벗겨지는 등 더 이상 부분 보수만으론 개선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 국·도비 예산 투입에 따라 전면 시설 개선이 가능하게 됐다.
김민기 의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말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