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한국의희망, 블록체인 플랫폼 통해 당원 모집

당비 사용처 후원금 실시간 공개…투명 사회 본격 실현 기사입력:2023-08-04 13:25:19
사진=양향자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사진=양향자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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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세계 최초의 투명 정당을 표방한 한국의희망이 블록체인 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최진석 교수와 양향자 국회의원은 공식 홈페이지 블록체인 플랫폼을 공개하고 지난 3일부터 당원 모집과 후원 모금을 시작했다.

한국의희망은 기존 정당과 달리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비공개로 사용자를 증명하는 탈중앙화 신원인증(DID, Decentralized Identity)을 통해 당원 가입이 이뤄진다. 당원이 되면 탈중앙화 자율조직을 뜻하는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의 일원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SBT(Soul bound Token, 소유자 신원증명 기능 있어 거래나 양도할 수 없는 토큰)를 신분증처럼 발급 받아 활동하게 된다.

당원은 블록체인의 ‘잔고증명’ 기능을 통해 당비, 후원금 등 자금 사용처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정당의 실제 계좌에서 입출금 시간과 사용처, 금액 등이 실시간 공개된다. 한국의희망은 연말까지 안건 발의와 당원 투표 등 의사 결정이 가능한 ‘결과증명’까지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28일 중앙당 창당 대회를 열고 한국의희망 창당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양향자 공동창준위원장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블록체인 플랫폼 등을 통해 많은 국민이 한국의희망에 합류하고 있다”며 “자금의 흐름과 용도만 숨김없이 공개돼도 우리는 투명 사회로 성큼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치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을 더 투명하고 신뢰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선 먼저 자금 사용부터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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