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남부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재난 발생 또는 심장마비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직원과 수용자 구분 없이 발견 즉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구호능력을 길러, 골든타임을 놓쳐 불상사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응급처치교육을 주관한 의료과 담당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을 구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수용생활에서만이 아니라 출소 후에도 가정 및 지역사회에서 생활 중 상황에서 실제로 인명을 구할 수 있다면 교육을 실시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원재 서울남부교도소장은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는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이번 교육을 통해 만일의 불상사를 한 건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무더위에도 서울남부교도소를 방문하여 열정적으로 교육해 주신 두 분의 소방관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