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상욱 기자]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모든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역사 왜곡 기술을 강화했다. 이어 7월 방위백서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한국 정부가 불법 점유하고 있다고 19년째 되풀이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독도 등이 우리 땅이란 고지도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국회 문화유산회복포럼 박영순 책임연구 국회의원은 ‘우리 땅 우리 바다 고지도 특별전’이 오는 7일부터 4일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특별 전시회엔 소개될 고지도는 1742년 일본인 마쯔바라 마사에이가 작성한 ‘조선팔도총도’와 1946년 일본 마이니치신문사가 제작한 ‘일본영역도’ 등 독도 관련 고지도 20여점이다. 여기에 더해 1924년 독도가 조선영토란 일본 교과서 등 기록물 10여점, 1855년 간도가 조선영토로 표기된 독일 지도와 18세기 한국해 표기 고지도 20여점 등 총 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고지도 등 기록물은 김문길 전 일본 교토대학 교수와 헝가리에 거주하는 최귀선 세계한인무역협회 부회장의 기증 자료 등으로 사료 가치가 높다.
국회 산자중기위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구)은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일본의 모든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땅인데, 한국이 불법 점유하고 있다고 거짓을 가르치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줘 미래를 좀먹는 행위다”라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국민들이 관람해 우리 역사를 똑바로 알고 대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국회에서 ‘독도는 우리 땅 고지도 특별전’ 열린다
오는 7일부터 4일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 전시실 기사입력:2023-08-03 10: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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