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단신] 삼성물산, ‘래미안 라그란데’ 세대구분형 아파트 선봬

기사입력:2023-07-28 11:10:38
래미안 라그란데 74㎡C 타입 평면도.(사진=삼성물산)

래미안 라그란데 74㎡C 타입 평면도.(사진=삼성물산)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에서 8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라그란데’에 세대구분형 평면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세대구분형 평면은 아파트 한 채를 두 개의 거주공간으로 나눠 현관과 욕실, 주방 등을 독립시킨 구조로, ‘한지붕 두가족’ 형태의 평면구성이다.

일례로 육아나 봉양 등의 이유로 부모와 자식세대가 함께 거주하면서도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고,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처럼 전·월세를 놓아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자녀를 위한 별도의 학업 공간을 마련하거나 거주와 업무공간을 분리해 재택근무용으로 사무실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임차인 입장에서도 쾌적한 거주 환경은 물론 커뮤니티 시설 등 아파트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보안이 뛰어나고 주차도 편리해 빌라나 오피스텔보다 주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게다가 세대구분형 아파트는 1가구 1주택에 해당하기 때문에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임대를 놓더라도 각종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도세 비과세 혜택은 물론 기준시가 12억원 이하의 경우 월세소득도 과세되지 않는다.

래미안 라그란데 세대구분형 평면은 74㎡C 타입 총 7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74㎡C 타입은 현관과 주방, 욕실 등이 모두 2개로 분리돼 완전히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단지 인근으로 여러 대학들이 몰려있는 입지적 특성상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거주와 동시에 재테크까지 가능한 세대구분형 평면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라그란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총 3069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9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2㎡ 45가구 ▲55㎡ 173가구 ▲59㎡ 379가구 ▲74㎡ 123가구 ▲84㎡ 182가구 ▲99㎡ 10가구 ▲114㎡ 8가구로 구성되며 중소형은 물론 중대형 틈새 평면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956.30 ▲9.64
코스닥 778.13 ▲0.87
코스피200 396.48 ▲2.3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695,000 ▲838,000
비트코인캐시 654,500 ▲7,000
이더리움 3,587,000 ▲62,000
이더리움클래식 23,530 ▲200
리플 3,089 ▲17
퀀텀 2,882 ▲2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667,000 ▲857,000
이더리움 3,587,000 ▲65,000
이더리움클래식 23,530 ▲200
메탈 963 ▲5
리스크 569 ▲3
리플 3,089 ▲17
에이다 877 ▲8
스팀 178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620,000 ▲870,000
비트코인캐시 654,500 ▲7,500
이더리움 3,584,000 ▲60,000
이더리움클래식 23,590 ▲280
리플 3,086 ▲15
퀀텀 2,880 0
이오타 234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