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가 재해석한 ‘스모그네이처’는 연기가 은은히 피어나는 유리볼 위에 견과류가 뿌려진 아이스크림과 함께 나오는 에스프레소를 부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 유리볼 안에는 이끼와 돌 등으로 꾸며져 있어 자연 속에서 디저트를 먹는 듯한 분위기를 주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커피와 넛츠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 견과류 등이 한데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두 가지의 맛이 한데 어우러진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진하고 달콤한 커피의 풍미와 넛츠의 고소한 맛의 아이스크림 안에 아몬드와 피넛 분태가 들어가 씹는 즐거움을 준다. 또 쌉싸름한 풍미가 일품인 콜롬비아산 에스프레소 농축액이 들어가 맛을 깔끔하게 잡아준다.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맛의 개성이 강한 두 가지 맛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사전 테스트를 철저히 거친 제품이다. 나뚜루 팝업스토어 ‘시크릿가든’ 운영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반응과 의견을 청취해 최상의 비율을 선정했다. 특히 아이스크림 안에 들어간 아몬드와 피넛 분태의 비율까지 6 : 4로 세세하게 조정할 정도로 제품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두 가지 맛 사이에서 최적의 비율을 맞춘 ‘중독성 있는 황금 밸런스’를 완성하였다.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패키지 디자인에서도 기존 나뚜루 제품과는 다른 느낌을 보여주고자 했다. 패키지에는 핫플레이스 성수동에서 유행하고 있는 체크무늬 패턴을 배경으로 선택했다. 또 패키지 중앙에 위치한 나무가 그려져 있는 아치형 무늬 구조 안에는 디저트 이미지를 삽입해 팝업스토어 ‘시크릿가든’에서 추구했던 미식과 휴식의 느낌과 함께 나뚜루의 ‘삶의 여유, Relax’라는 가치를 담고자 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아기전용 유산균 ‘포뮬라메이트-오브맘’ 글로벌 출시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아기들의 장 건강과 면역력 증강을 위한 ‘포뮬라메이트-오브맘’ 아기전용 유산균 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뮬라메이트-오브맘은 영유아가 분유와 함께 먹는 아기전용 유산균으로 디엑스앤브이엑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자회사 한국바이오팜에서 생산하여 국내 및 해외시장에 공급, 판매하고 있다. 특히, 본 제품에 활용한 신터액트테크놀로지(SynterAct Technology) 기술은 코리그룹 이태리 AAT연구소에서 개발하여 국제특허를 진행 중인 혁신 기술이다.
포뮬라메이트-오브맘은 모자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코리그룹이 2013년부터 한국과 중국,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여 신생아 때부터 분유와 함께 먹는 유익균 제품으로 10여년 이상 그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아기전용 유산균 제품이다. 금번 출시된 제품은 업그레이드 된 2세대 제품으로 약 31.7조원 중국 영유아 분유시장과 약 2800억원 국내 분유시장을 겨냥, 영유아 분유 보완재로 개발한 제품으로 한국과 중국시장에 7월 동시 출시되었다. 한국과 중국 이외의 아마존을 포함한 글로벌 온/오프라인 시장은 코리그룹의 해외영업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수출 판매될 예정이다.
영남대는 24일 김용 전 세계은행(WB) 총재에게 명예국제개발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2012년부터 6년여 동안 제12대 세계은행 총재를 역임한 김 전 총재가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영남대 측은 밝혔다.
김 전 총재는 개발도상국의 빈곤 극복과 세계 공중보건 및 의료 분야 발전을 통한 인류사회 공동번영에 기여한 공으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