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대상㈜, 알룰로스 본격 생산 外

기사입력:2023-07-24 16:16:06
[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상㈜이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저칼로리 감미료 알룰로스의 고효율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 본격 생산에 나선다.

대상㈜은 군산에 위치한 전분당 공장에서 알룰로스 전용 생산시설 준공식을 갖고 알룰로스 생산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약 1년 3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으며, 약 3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규모의 알룰로스 생산기반을 구축하였다.

이번 알룰로스 생산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을 타고 증가한 저칼로리 감미료에 대한 고객 수요와 국가별로 당 저감과 설탕세 등 강력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엇보다 1965년부터 전분당 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대 전분당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대상만의 노하우와 독보적 기술력이 집약된 만큼 매출 견인은 물론, 글로벌 시장 선점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영국은 음료 100ml당 설탕첨가물 5g 이상을 함유한 음료에 1L당 0.18파운드의 세금을 부과하는 등 일명 ‘설탕세’를 도입했고, 우리나라 역시 당 절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설탕을 대체해 향후 식품 시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감미료로 건강한 단맛을 내는 알룰로스가 주목받은 바 있다.

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희소당으로, 무화과나 건포도 등을 통해 오랜 과거에서부터 인류가 섭취한 안전한 당이다. 설탕과 유사한 단맛을 가지면서 설탕의 1/10 정도로 칼로리가 거의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탄산음료나 스포츠드링크 등 음료에 적용하면 풍부한 청량감과 바디감을 주는 동시에 당 함량은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고, 잼이나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에 사용하면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열량은 감소시키는 효과를 낸다. 또한 케이크나 빵과 같은 디저트에 첨가하면 향미를 증진시키고, 촉촉한 식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식후 혈당 상승 및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 관계자는 “차세대 감미료로 떠오른 알룰로스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국내 최대 전분당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의 명성에 걸맞게 독보적 기술력과 차별화된 품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루프탑 바 & 레스토랑 닉스(NYX), ‘제라드 베르트랑 와인 디너’ 개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루프탑 바 & 레스토랑 닉스(NYX)에서 스페셜 페어링 코스가 제공되는 ‘제라드 베르트랑 와인 디너’를 내달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와인 애호가들에게 닉스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와 묘하게 어우러지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페어링 코스를 즐기며, 판교 스카이라인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가운데 여름 밤의 낭만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준비됐다. 이에, 20세기까지 외면 받던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와인 혁명을 일으키고 명품 산지로 올려놓은 제라드 베르트랑(Gerard Bertrand)과 협업하여 세심하게 준비된 5-코스 메뉴와의 마리아주를 바탕으로 엄선된 와인 5종을 페어링해 선보인다.

제라드 베르트랑 와인 디너의 첫 번째 코스로는 랍스터와 관자에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를 가미한 ▲랍스터 비스크와 입안 가득 감도는 토스티한 오크향과 열대 과실류의 복합미가 매력적인 2019 대한민국 주류 대상 수상 와인 ‘제라드 베르트랑 시갈뤼스 블랑(Gerard Bertrand Cigalus Blanc)’이 함께 제공된다. 이어, 오렌지 드레싱을 곁들인 ▲부라따 샐러드는 남프랑스 랑그독 떼르와 특유의 가리그와 백후추의 스파이시한 향이 긴 여운을 남기는 ‘제라드 베르트랑 샤또 로스피탈레 그랑방 블랑(Gerard Bertrand Chateau L'hospitalet Grand Vin Blanc)’이 페어링 된다.

◆울산시, 내년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

울산시는 24일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 용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진행되며, 부산대 산학협력단이 맡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공원 범위 설정과 해설사 양성, 운영 지침 설정,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포함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울산국가지질공원의 주제는 '태화강 물줄기를 따라 백악기로 떠나는 여행'으로 설정됐으며, 10개 지질 명소 후보지가 선정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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