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웅진식품이 대만의 우육면 브랜드 ‘만한대찬’ 마라우육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웅진식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만한대찬 마라우육면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나만의 레시피’를 서로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28일까지 댓글로 마라우육면 조합을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대만의 프리미엄 우육면 브랜드 ‘만한대찬’을 단독 직수입해 국내에서 선보이고 있다"라며 "만한대찬은 마라의 풍미가 가득한 ‘마라우육면’과 소고기의 진하고 깊은 맛을 구현한 ‘홍샤오우육면’ 등 3종의 맛으로 구성돼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만한대찬은 최근 이연복 셰프가 출연해 ‘식도락 여행 코스’를 소개하는 iHQ 예능 프로그램 ‘미친(味親) 원정대’ 대만편에서 프리미엄 우육면 브랜드로 소개된 바 있다. 특히, 큼직한 고기와 어우러진 우육면의 비주얼은 물론 이원일 셰프와 이창민의 먹음직스러운 면치기 먹방을 만나볼 수 있다.

◆우영미, 신라 왕족의 장신구를 재해석한 23fw 주얼리 컬렉션 출시

럭셔리 브랜드 WOOYOUNGMI(이하 우영미)는 신라의 왕족 문화를 재해석한 23FW 주얼리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역사상 가장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고 이야기되는 신라시대는 유럽의 벨에포크 시대와 비견된다. 디자이너 우영미는 신라의 화려한 복식에 대한 탐구와 재해석에 벨에포크의 향수를 더해 이번 시즌을 완성했다.

23FW 주얼리 컬렉션은 신라 왕족의 화려한 장식 요소로 사용됐던 보석들의 모양을 유지하면서도 핵심 형태만 남겨 이를 조각적 차원으로 확대하였다. 금관총 금관에 장식된 굽은 옥의 모양은 ‘곡옥 체인 네크리스’의 팬던트가 되고 금으로 만들어진 볼드한 형태의 귀걸이와 방울은 모던한 디테일의 귀걸이와 반지로, 섬세한 세공이 감탄을 자아내는 금제드리개는 실버드롭 참으로 표현되며 유니크하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또한 분리와 결합이 가능하지만 두 개의 링이 떨어지지 않아 사람 간의 인연을 상징하고 있는 ‘인연반지’ 등 신라의 화려한 세공 기법에서 받은 영감을 모던하고 과감하게 표현한 디자인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울시, 노동단체 보조금 관리 강화 조례 공포

서울시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노동단체에 지급하는 보조금의 관리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노동단체에 지급하는 보조금 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실적보고·회계감사·성과평가 등에 관한 규정을 명시한 '서울특별시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4일 공포했다.

보조금을 받은 노동단체는 실적보고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연간 보조금 총액이 10억원 이상인 단체는 감사보고서도 제출한다. 시장은 이를 토대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