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부·울산시와 ‘수소차 전담 인증센터 구축’ 맞손

기사입력:2023-07-12 14:48:37
울산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개소식에서 (왼쪽부터 순서대로)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 전형필 국장,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엄성복 원장이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개소식에서 (왼쪽부터 순서대로)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 전형필 국장,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엄성복 원장이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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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11일 울산 수소전기차 검사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울산광역시와 함께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수소전기차에 대한 안전기준 및 평가기술의 개발과 인증을 수행하는 전담 인증센터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공단은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지난 ’21년 울산광역시 등 4개 도시에 대한 사업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는 울산시 북구 이화일반산업단지 내 약 2만5000㎡ 부지에 국비 187억원, 지방비 283억원 규모로 오는 2026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공단은 수소 연료전지 평가장비, 전자파 시험장비 등 수소전기차 개발 및 인증을 위한 시험장비 5종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수소전기차 전담 인증센터 구축으로 안전성을 향상시켜 국민들이 수소전기차를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온실가스 저감 및 수소사회 전환을 위해 관련 제도개선과 기술 지원 등으로 수소전기차 및 부품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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