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록 거래소, 캄보디아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에 솔루션 구축

기사입력:2023-07-07 09:52:21
[로이슈 편도욱 기자] 그레이브릿지가 캄보디아 가상자산 거래소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 이는 캄보디아 최초 거래소에 제공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례를 필두로 향후 동남아 가상화폐 거래소 솔루션 시장 진출이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비블록 거래소의 개발, 운영사인 (주)그레이브릿지가 캄보디아 최초 정식 가상자산사업자 인가를 획득한 ‘메콩 거래소’의 거래소 시스템을 포함한 전체의 솔루션 기술을 제공한다.

캄보디아는 자국화폐 보다 미국 달러를 주로 사용하는 USD기반의 국가이고 전체 국민의 거의 대부분이 모바일 환경을 이용하고 있는 점 등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국가로 평가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캄보디아 SERC (증권거래위원회) 및 재경부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은 비블록의 뛰어난 모바일 UI/UX 및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캄보디아 환경에 적합한 거래소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주)그레이브릿지는 ISMS 및 VASP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센스를 보유한 기업으로 비블록 거래소와 비블록NFT를 자체 개발하여 운영중인 기술기업이다.

비블록 관계자는 “현재 메콩 거래소의 프로토 버젼이 완료되어 캄보디아 금융당국을 상대로 시연을 마쳤으며 정식 오픈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메콩 거래소의 운영사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업계의 또다른 관계자는 "캄보디아 금융당국 역시 이번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인가와 관련하여 국제흐름에 맞춘 자금세탁방지와 가상자산법 가이드라인에 맞춘 본격적인 가상자산 시장의 문을 연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비블록 관계자는 “이번 메콩 거래소 솔루션 개발은 한국의 ISMS 환경과 인증된 인프라 및거래 시스템 환경을 캄보디아 메콩 거래소에도 그대로 적용 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메콩 거래소 솔루션 계약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정부부처의 B2G 솔루션 및 여러 개발 계약을 함께 논의중에 있다”라며 “비블록은 본사가 가진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전략적 투자와 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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