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시민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법률을 더욱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에게 위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 참가한 시민들은 “최근 뉴스에서 전세 사기를 당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보도를 보고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부터 강의를 듣게 되어 너무 유익하고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권용목 센터장은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산대학교 법률상담소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로스쿨을 확대 시행하고, 그 외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시민로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부산솔로몬로파크는 부산·영남 지역의 법교육 거점 기관으로,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