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이 행사는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열렸고, 학부모들이 종목·운영 방식 등을 결정했다. 부모들이 퇴근하기 전인 오후 5시에 열렸지만 180여 가족이 참가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참가자들과 함께 큰 공 굴리기, 훌라우프 통과하기, 팀 응원 배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산교육청은 이 행사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학교 참여 모델로 삼아 학교 현장에 아침 체인지 활동과 연계해 확산시킬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직접 요청하고, 운영방식도 정한 것이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더욱 활성화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