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재단 관계자는 "지난 2019년 클레이튼 메인넷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전세계 암호화폐 규제 동향을 모니터링 해왔다"라며 "또한 최근 블록체인 산업 전반 이슈가 되고 있는 증권성 문제 포함 다양한 규제준수를 위해 주요 국가들의 파트너 법무법인들과 협업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표한 자국 내 거래 가능 암호화폐 리스트 (Bappebti Regulation No. 4 of 2023 on the List of Tradable Crypto Assets on the Crypto-Asset Physical Market, 인도네시아어 링크)의 경우 작년 11월 발표한 383개 리스트를 확장해 총 501개 디지털자산을 등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선물거래감독국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 성장에 대한 모니터링과 규제 정비,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당국은 지난 2020년 첫 암호화폐 화이트리스트를 발표한 바 있으며, 작년 11월 해당 리스트를 업데이트한 후 올해 6월 9일 (금) 신규 버전을 발표했다.
클레이튼 재단의 서상민 이사장은 “재단은 클레이튼과 협업하는 프로젝트들과 유틸리티 토큰 KLAY가 다양한 국가들의 규제 수준에 발맞춰 더욱 성장 및 활용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뿐만 아니라 법리적 측면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재단 입장에서 클레이튼이 인도네시아 화이트리스트에 두 번째로 언급됐다는 사실은 많은 긍정적 의미를 내포한다. 앞으로도 베트남 포함 동남아 지역 신흥 국가 및 홍콩, 중국 시장에서도 규제 준수 활동을 성실히 이행해 클레이튼이 주요 선진국 이외 국가에서도 안정적으로 생태계 확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대학생 7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96.3%)이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92.2%)보다 4.1%p 높은 수치로, 엔데믹 이후 늘어난 구직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여름방학 알바를 계획 중인 대학생 4명 중 1명은 N잡 예정으로, 20.8%가 현재 근무중인 알바를 지속하며 추가로 새로운 알바를 구직하겠다 말했으며 6.4%는 현재 근무 중은 아니지만 새로운 알바자리를 2개 이상 구할 것이라 답했다.
학년별로는 ▲1학년 98.2% ▲2학년 95.2% ▲3학년 94.4% ▲4학년 92.1%의 응답률로 저학년일수록 적극적인 구직 의사를 보였다.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가장 큰 이유로는 물가 인상 등으로 인한 ‘금전적 부담’으로 나타났다. ‘2학기 등록금 및 용돈(59.3%, 복수응답)’과 ‘생활비(37.8%)’를 마련하기 위함이라는 응답이 1,2위를 차지한 것.
◆“현대전자칠판 스몰 컨퍼런스 성료”
국내 전자칠판 선도기업 현대아이티가 국내 교육계와 기업에서의 전자칠판 활용사례를 분석한 현대전자칠판 스몰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본 행사는 세대가 교체되며 급속하게 변화하는 교육, 업무환경에서 향후 전자칠판 활용 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지난 21일 상일동 현대아이티 본사에서 진행됐다.
현대아이티는 코로나 이후 급변한 스마트시대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업계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