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은 ▲멸종위기 동물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해상국립공원 도서 숲 생태계 복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2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제공한다"라며 "또한 양측은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은 85마리의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반달가슴곰에 대한 위치추적, 생태연구, 식이습성 연구 등을 비롯해 지리산 생태계를 조성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지리산 생태계를 복원해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4년 시작됐다.
해상국립공원 도서 숲 생태계 복원사업은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불근도의 지형 및 식생 복원, 토양 보호 등을 수행함으로써 생태계를 복원하고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산 관계자는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생물다양성 보전은 중요한 일이며 사회적, 경제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한다”면서 “앞으로 ㈜두산은 지속가능하면서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루센트블록’ (대표 허세영)이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amsung SW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 수료자 대상 채용박람회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21일(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진행하며, 루센트블록이 채용하는 직군은 SW Development Engineer(Backend), SW Development Engineer(Frontend), Data Engineer, DevOps Engineer, SW Test Engineer 등 이다.
SSAFY는 삼성이 지난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이다.
◆한국바이오임상연구센터(KBRC), 차의과학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과 MOU 체결
KBRC 한도숙대표는 “코로나 종식 이후 단순히 건강하기만 한 것을 넘어 일상 속에서도 육체적, 심미적 아름다움을적극적으로 추구하는 경향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헬스&뷰티 산업을 아우르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본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향후 KBRC와 차의과학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은 체계적이고 창의적인연구 교류를 통해, 해당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