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321-NEO.(사진=대한항공)
이미지 확대보기대한항공 관계자는 “당사는 차별화된 서비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부터 항공여객 운송서비스 부문에서 오랜 기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해외여행 리오프닝 시기에 맞춰 기내식 메뉴 개발에 공 들였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믈리에 마크 알머트와 협업해 기내에 신규 와인 5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지난 1월부터는 한국 출발 편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안전을 위한 투자의 일환으로 신형기 도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A321네오(neo)를 오는 2027년까지 총 30대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보잉787-9 10대, 보잉787-10 20대, 보잉737-8 30대 등 총 90대의 신형기를 오는 2028년까지 도입키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