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농심 생생우동, 플라스틱 트레이ㆍ비닐 포장 제거 外

기사입력:2023-06-14 18:05:43
[로이슈 편도욱 기자] 농심이 생생우동의 포장 방식을 변경, 친환경 경영에 힘을 더한다. 농심은 최근 생생우동의 플라스틱 트레이와 비닐 포장을 제거하고 종이 포장으로 전환했다. 농심은 이로 인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83톤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앞서 2021년 생생우동 묶음 포장을 띠지로 변경하여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절감한 바 있다"라며 "새로운 포장 역시 띠지 묶음 포장을 그대로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생생우동은 생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라면의 포장 공정과 다르고, 제품 자체도 외부 충격에 의한 파손 가능성이 높았다. 그동안 농심은 이 문제를 플라스틱 트레이로 해결해왔으나, 설비투자와 생산기술 고도화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해결하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과 스낵에 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는 동시에 재질을 단순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지속 가능한 패키징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팀민트, 마케팅 데이터 솔루션 ‘ReFit’ 서비스 출시

애드테크 스타트업 ‘팀민트(대표 한만형)’가 마케팅 데이터 솔루션 ‘ReFit’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ReFit은 디지털 마케팅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비효율적인 업무의 반복을 줄이고 데이터 리터러시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마케팅 데이터 자동수집 ▲통합관리 ▲리포팅 시각화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팀민트에 축적된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노하우가 다방면으로 접목되어 불필요한 업무를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ReFit은 매체별 인증 정보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광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다. 현재 지원되는 매체는 메타, 구글애즈, GA, 네이버, 카카오 등이며 앞으로도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광고 매체 특성상 API 연동을 지원하지 않고 파일 형태로 제공되는 데이터도 ReFit에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 취업취약계층 139명에 공공일자리 제공

울산 동구는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월부터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크게 '동구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과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두 가지로 나뉜다.
동구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은 7월 17일∼10월 13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 17일∼11월 30일까지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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