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 소외지역 이동권 확보 ‘DRT 플랫폼’ 확대

기사입력:2023-06-09 12:04:29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농어촌 및 모빌리티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대책으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Demand Responsive Transit)’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나섰다.

공단은 9일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공공형 택시(100원 택시 등) 등의 품질 향상과 지역주민‧운전자‧관리자의 이용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자체 DRT 플랫폼을 전면 개편·제공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DRT 플랫폼 개편은 운전자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과 운행관리시스템을 대상으로 이용자 UI/UX 개선에 주력했고, 운영 안정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스템 기반 운영을 통한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등 국가 예산 집행의 공정성을 향상했다.

공단은 지자체 주도의 임산부, 청소년, 다자녀가구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DRT 확대·운영 등 국가적 모빌리티 서비스 확산에 발맞춰 이용자 유형 다각화를 위해 DRT 예약, 호출이 가능한 이용자용 앱을 신규 개발 중이며 2023년 말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동권의 제약을 받는 지역주민들의 편리하고 부담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절실하다”며 “공단은 DRT 플랫폼의 문전 서비스(door-to-door)를 통해 벽오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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