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오는 6월 16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여 500만원의 기부금을 145명의 팬들과 함께 조성해 광주 또는 전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하에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했다.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8번째 누적 기부를 하고 있는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기부,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소아암 어린이뿐 아니라 영아원, 장애인시설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기부하여 현재까지 재단 기부금을 포함하여 누적 후원금이 6,400만원에 달한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가수 임영웅과 더불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영웅시대 광주전남에게 감사하다.”며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6월 5일 발매된 신곡 ‘모래 알갱이’와 KBS2의 리얼리티예능 ‘마이리틀히어로’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