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이 실습에 나서고 있다.(사진=부영그룹)
이미지 확대보기‘부영조리트랙’은 학과 전임 교원과 학생들의 요구도를 조사해 반영했으며,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제주부영호텔&리조트 현장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다. 자문에 참여한 현장전문가들은 “식품영양학과의 강점인 식품영양 전문지식을 실무와 접목하면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조언하며 외식 서비스와 조리의 기본기를 익히는 교과목 추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창신대는 2023학년도부터 ‘기초조리실습’과 ‘식음료 서비스 실무’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고 부영그룹은 설명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조리트랙’은 전공이론을 다루는 14과목과 현장적용 가능한 7개의 실습과목을 이수한 학생에게 부영계열사로의 학점 연계 단·장기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며 “실습을 마친 후 부영그룹 계열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현장맞춤형 교육과정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